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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라 사업가 남편, 2박3일 떠나면서 이런 선물까지…동네방네 자랑할 만
-2025. 3. 12.

배우 양미라가 남편에게 받은 손편지를 자랑했습니다.

양미라는 3월 11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오빠는 2박3일 일본으로 떠났다. 새벽 5시쯤 나간 것 같은데 편지까지 써놓고 갔더라"는 글과 함께 손편지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양미라는 "11년 만에 혼자 떠나는 여행이라며 보내줘서 고맙다고. 막상 우리 셋 두고 가려니 걱정이 많다며 남편이랑 애들 두고 떠나는 가정주부마냥"이라며 웃었다.

또 양미라는 "8시도 안 돼서 호텔에 들어왔다며 누워서 전화가 왔다. 아니 이 오빠 일본에서도 일찍 잔다. 미쳐요? 안 미쳐요?"라며 "당장 일어나서 돈키호테라도 가라고 했는데, 도쿄에 맛있는 밥집이라도 추천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2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양미라 동생' 양은지 "남편 이호에 쌓인거 많다" 불만 폭주
-2023. 1. 23

동상이몽2'에서 양은지가 남편 이호에 대한 불만을 폭로했답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양은지가 출연했다. 

이날 스페셜 MC로 축구 선수 이호의 아내이자 가수로 활동한 양은지가 출연, 그녀는 양미라의 동생이기도 하다. 최근 ‘골때녀’에서 골키퍼로도 활약한 바 있다

패널들은 “양은지가 ‘골때녀’에서 활약도중 남편이 돌연 은퇴선언을 했다”고 하자 양은지는 “남편이 선수 은퇴 후 수석 코치로 데뷔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더 애틋하지 않은지 묻자 양은지는 “사실 너무 힘들었다선수시절 세계각지 오가며 따로 생활했는데 이젠 수도권팀이라 출퇴근한다”며 웃음, 모두 “피곤해보인다”고 하자 양은지는 “숨길수 없는 얼굴이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아이도 셋이란 양은지는 “ 아이 셋 케어에 남편 케어까지 힘들다”면서 급기야 제주로 가라는 말에 “해외팀 코치로 갔음 좋겠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양은지는 “알겠는데 부담스러워, 설거지도 또 다시 하게된다”며 “설거지하고 빨래 건조기까지 옷이 쫄아들었다 , 쌓인게 많다”며 불만, “도와주는게 아니니 가만히 있어달라하니 서운해하더라 고마워하지 않냐고 섭섭해한다”고 하자 김구라는 “남편이 하고싶으면 봉사다니라고 해라”고 말해 웃음짓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