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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가 청년재단 이사장 장예찬 학력 프로필 나이 고향
ㅁㄴㅇㄹhh
2023. 2. 27.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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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 이력 경력
출생 나이
1988년 7월 25일 (34세)
고향 출생지
부산직할시
병역 군대
공익근무요원(現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학력
배정고등학교 (졸업)
콘서바토리 재즈드럼 전공
종교
개신교
장예찬 "당정분리 철부지" 이기인 "제주 택배비 정말로 과다 해결"
- 2023. 2. 13.
국민의힘 차기 청년최고위원 주자들은 13일 제주도에서 열린 첫 합동연설회에서 메시지 대결을 벌였다. 주류 측 지지를 받는 장예찬 후보는 당정일체와 제주 발전을 강조했고, 이준석 전 대표 지원을 받는 이기인 후보는 현지 배송비 과다 문제를 파고들며 지지를 호소했답니다.
이기인·김정식·김가람·장예찬 청년최고위원 후보(발표순)는 이날 오후 제주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 참석했다.
친윤석열계 장예찬 후보는 더불어민주당과 논쟁해온 보수 논객 경력과 함께 '당정일체'에 기반한 제2공항, 제주 미디어특구 설치 등을 주장했다. 장 후보는 당정협조를 특히 강조했다. 그는 "지금 상황에서 당정분리는 정치를 모르는 철부지들의 말장난"이라며 "대통령, 정부, 당이 하나돼 제주를 꿈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최전방 공격수'로 자신을 소개한 장 후보는 "다음 지도부는 미디어 전쟁, 공중전에 능숙한 사람을 뽑아주셔야 한다"며 "청년최고위원을 뽑아놨는데 카메라 앞에서 말도 못 하고 어버버 하면 우리가 민주당 잡는 데 도움이 정말로 되겠나"라고 포문을 열었답니다.
장 후보는 "제주도에 우리가 미디어특구를 설치해서 관광산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미디어 산업을 제주도 고유의 새로운 먹거리와 일자리로 창출해야 한다. 순수 민간 공항인 제주 제2공항은 미래공항이 돼서 최신 미래 기술을 접목시켜 공항 구경하러 제주도 오는 시대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답니다.
그는 "이 비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윤석열 정부가 성공해야 한다"며 "지도부가 자기 정치한다고 윤 대통령을 흔들고, 당원권도 정지된 전직 대표 뒤나 졸졸 따라다니고, 윤석열 정부 일 못하게 막아버리면 민간공항도 미디어특구도 미래산업 뭐 하나 들어오겠나"라고 이준석 전 대표 측 '개혁 후보 4인'을 비판했다.
친이준석계인 이기인 후보는 9년간의 성남시의원·경기도의원 경험을 강조하며 제주의 지역 현안인 택배 배송비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당정관계 논쟁이나 중앙당 차원의 사안은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성남을 진짜로 봤던 눈으로 제주도를 들여다보면 저에게 가장 먼저 와닿는 것은 제주도의 택배비 문제"라고 말했답니다.
이 후보는 "지역 정치권에서 아무리 목소리를 높이고 시민단체가 아무리 서명운동을 벌여도 테이블에 올라가지 않는 것, 주목받지 못했던 수많은 아젠다들이 지난 지도부에서 중요한 논의 주제로 다뤄진 것처럼 이기인의 지도부에서는 꼭 다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지난 지도부'란 비대위 전환 전의 이준석 전 대표 체제를 말한다.
이 후보는 "정부가 약속한 지방시대위원회의 발족을 앞당겨 비싼 배송비의 근거가 되는 법의 사각을 찾아 고쳐나가겠다"며 "섬 지역에 대한 관리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해양수산부로 나뉘어 사각지대가 있음을 인식하고 도선료와 배송비의 정보창구를 일원화해 한 눈에 알 수 있게 정말로 하겠다"고 공약했답니다.
그는 "제주도민이라면 누구나 겪었을 문제고 해결방안 역시 명확한데, 우리는 대체 어디서 무엇을 했나"라며 "배송비 때문에 더 좋은 육아용품을 고르는 데 서성이는 제주도 엄마의 고민은, 싱싱한 감귤을 들고 육지에 나갈 때 운송비를 걱정하는 사장님의 고민은 더 이상 남이 아닌 국민의힘의 문제"라고 덧붙였답니다.
김정식 후보는 문재인 정부 시기 시민사회 투쟁 경력을 강조했다. 그는 "소득주도성장·탈원전 하지 마라, 광화문 광장에서 '김정은 수령님' 이상한 꽃 들지 마라, 정신병자 취급 받으면서 홍대에서 목이 터져라 외쳤다"며 "2019년 반일감정 조장해서 총선 승리해야 된다던 민주당에 맞서 전단지 뿌렸다가 문 대통령에게 고소당했던 상황이다"고 했답니다.
김정식 후보는 "시민사회 대표로 나왔다는 엄청난 부담감이 있다"며 "여기 훌륭하신 후보님들이 되시면 뭔가 바뀔 거라는 기대감은 있지만, 시민사회와 함께 손잡고 싸워야 겨우 해볼만한 싸움이 된다"고 호소했다.
호남 출신인 김가람 후보는 바닥 청년정치 경험을 내세웠다. 그는 "저는 호남에서 꺾이지 않고 10년간 활동해온 진짜 보수 청년이다. 그래서 지역 청년당원 한 분 한분의 마음이 지금의 저를 있게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당내에서 싸우고 민주당과 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역 화합과 세대 통합이라는 큰 큰 목표를 향해 담대하게 걸어갈 수 있는 후보"라고 했다.
청년최고위원은 당대표와 마찬가지로 1인 1표로 4인 중 한 명을 뽑는다. 1위 과반 미달시 결선을 치르는 당대표, 1인 2표로 복잡한 수싸움이 예상되는 최고위원과 달리 단순다수제 단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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