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보람 복면가왕 결혼 나이 키 프로필

이보람 "'복면가왕' 가왕 상상도 못해..최다득표·3연승 영광
- 2019. 7. 22

이보람이 '복면가왕' 나이팅게일로 활약했던 지난 두 달을 회상하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답니다.

2019년 7월 2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가왕 나이팅게일의 4연승을 위협하는 도전자 4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어반자카파의 '널 사랑하지 않아'와 박효신의 '숨'을 선곡해 감미로운 목소리와 짙은 감성으로 승부수를 던진 지니가 새로운 가왕 자리에 올랐답니다.

이날 4연승에 도전했던 나이팅게일은 조용필의 '어제 오늘 그리고'를 부르며 절제된 슬픈 목소리와 시원한 고음으로 진한 여운을 남겼다. 아쉽게도 지니의 벽을 넘지 못하고 3연승에 만족해야 했지만 그간 보여줬던 짙은 감성과 감동, 목소리의 아름다움은 오래도록 남을만했답니다.

나이팅게일의 정체는 씨야 출신 가수 이보람이었다. 이보람은 "울지 않으려 했는데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으니 정말 감격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러면서 "첫 번째 출연 때는 1라운드에서 떨어졌던 것이다. 재출연이 부담스러웠지만 날 이겨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다. 노래를 부를 수 있어 행복했다"면서 미소를 지으며 엔딩을 장식했답ㄴ다.

한편, 이보람은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저는 복면가왕 나이팅게일 이보람입니다! 감히 제가 가왕이라는 자리에 오를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최다 득표라는 영광스러운 기록도 세우고 3연승까지 올 수 있도록 응원해주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는 마음입니니다"라고 인사했습니다.

이어 "늘 부족한 저를 기다려주셨던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해 드릴 수 있었던 시간이 된 것 같아 너무 행복합니다. 따뜻한 사랑을 준 제작진께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떨고 있는 손 잡아주고 안아주고 힘이 되는 말씀 많이 해주셔서 외롭지 않았습니다. 나이팅게일로 여러분들과 함께 하는 시간 너무 행복했습니다"라고 덧붙이며 '복면가왕' 가왕 출신으로서 부끄럽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답니다.

이보람, '복면가왕' 출연 소감 "행복한 시간..밝은 모습 보여드릴 것"
- 2017. 9. 3

씨야 출신 가수 이보람이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보람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C '복면가왕' 출연 당시 착용한 복면 사진과 함께 소감을 전했다.

이보람은 "안녕하세요! 365일 머리 감는 중 분수소녀 이보람입니다"라며 "너무 오랜만에 방송이라 긴장도 많이 됐는데 그래도 즐겁게 촬영했고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어요"라고 행복했던 출연 소감을 전했답니다.

그는 "준비한 노래와 개인기 다 못보여드려서 아쉽지만 다음에 또 좋은 기회가 오면 최선을 다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라고 아쉬움 가득한 마음도 전했습니다.

이전에 이보람은 이날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시크릿가든'과 함께 빅마마의 'break away'를 열창했습니다.

이보람은 감성 가득한 보이스를 선보였지만, 아쉽게 '시크릿 가든'에 단 3표차이 지며 정체를 공개하게 됐답니다.

이보람은 "음반을 준비하려고 했는데 계속 무산되면서 공백기가 길어졌다. 작년부터 소극장 무대에 섰고 이번에 솔로 음원이 나왔다"며 근황을 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