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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자 남편 결혼 나이 가수 홍상기 프로필 고향

ㅁㄴㅇㄹhh 2022. 12. 1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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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자 "♥홍상기 프러포즈 못 받아, 연습생 동기 50년 인연" 
- 2022. 1. 13.

김연자가 결혼을 앞둔 남자친구 홍상기와 러브스토리를 깜짝 공개했답니다.

1월 12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가수 김연자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가수 김연자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점검을 위한 일상을 공개했고, 남다른 관계의 두 매니저를 소개해 눈길을 모았다. 김연자의 두 매니저는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의 아들과 사위. 이날 김연자의 스케줄은 상주와 광명의 행사 두 건으로 7시간 거리를 이동해야 했다. 두 매니저는 번갈아 운전을 하며 김연자를 보필했습니다.


밸런스 게임으로 김연자를 즐겁게 해주는 것 역시 매니저들의 몫. 김연자는 잘생긴 나쁜 남자와 못생긴 착한 남자 중에서 “얼마나 사귀느냐가 문제다. 영원히 사귀는 거랑 잠깐 사귀는 게 다르다. 마음이 최고인 것 같다”며 착한 남자를 꼽았다. 하지만 현재 남친에 대해서는 “조금 좋게 말해서 잘생겼는데 나쁜 남자 같다”고 평했다.

이어 김연자는 휴식 시간에는 혼자 있지 않고 친구들과 다 같이 만나 시끌벅적한 게 좋다며 “무대 위에서는 화려하다. 황홀한 마음으로 공연을 치르고 내려오면 얼마나 외로운지 모른다. 그 때가 제일 외로운 것 같다. 혼자가 될 때. 그래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게 뒤풀이잖아. 술을 좋아하는 애주가다”고 이유를 들었답니다.

김연자는 술이 약해 맥주 2000cc 밖에 마시지 못한다며 “주사는 필름이 약간 끊어진다”고 밝혔다. 예비신랑이 김연자가 두 번째 화장실 갈 때 쯤 끌고 나간다고. 김연자는 “술 먹고 남친에게 화를 냈다. 평소 스트레스 쌓인 걸 따졌나 보다. (다음 날) 언제 그랬냐고 하니까 기가 막혔나 보다. 그 다음부터 무조건 술에 취하면 집에 가야 한다고 생각했나 보다”고 에피소드를 털어놨답니다.

뒤이어 김연자는 60대의 부유함 보다 가난한 20대를 택하며 “젊음은 돈 주고 살 수 없다. 노래만 했기 때문에 청춘을 즐기고 싶다. 대학교도 가고 MT도 가고 보이프렌드와 영화도 보고 싶고. 노래 외의 인생을 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두 공연이 끝나자 매니저들은 김연자를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고, 김연자는 “나 이런 거 받아본 적이 없다. 처음이다”며 아직 프러포즈를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김연자는 “그런 데 별로 신경은 안 쓴다. 제 생일이라고 이렇게 사달라고 말하는 스타일이다”고 덧붙였답니다.


현영이 “처음에 누가 사귀자고 했냐”고 묻자 김연자는 “저희는 누가 사귀자고 하기보다 50년 아는 사이라. 제가 광주에서 음악학원을 다녔다. 거기서 같이 연습생으로 있다가. 서울에 와서 가수되고 저도 가수가 됐다. 이때는 스쳐 지나가는 인연이었다. 다시 우리나라에서 활동하고 싶은데 너무 모르니까. 20년 만에 왔더니 다 바뀌어 있었다. 그 사람이 내 길을 손잡고 해줬다. 그 때 은인이라 그 사람이 뭘 해도 멋있게 보였다”고 고백했습니다

- 가수 김연자 프로필 이력 경력

출생 나이 생일
1959년 1월 25일 (63세)

고향 출생지
전라남도 광주시 사직동

신체 키 몸무게
154cm, 47kg, O형

학력
광주수피아여자중학교
광주수피아여자고등학교

종교
개신교

데뷔 년도
1974년 〈말을 해줘요〉

대한민국의 가수입니다. 조용필과 함께 원조 한류 스타라고 할 수 있는 거물 가수이다. 일본에서는 8090년대 '엔카의 여왕'으로 불리며 큰 성공을 거뒀고, 이로 인해 일본 내에서 인지도가 매우 높은 한국인이랍니다.

지난 2010년대 이후는 국내 활동에 주력하고 있으며, 2016년 이후에는 아모르파티가 국내에서 역주행하며 대히트를 쳐 젊은 세대에게도 널리 알려지게 되었답니다.

김연자 “‘아모르파티’ 커버, 이홍기 1위 위에 0위”(‘형친소’)
- 2022. 12. 16

트로트 가수 김연자가 FT아일랜드 이홍기를 ‘아모르파티’ 커버 0순위로 꼽았다.

15일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측은 ‘역대급 콜라보?! 김연자 X 이재진 X 이홍기가 형님 학교에 찾아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김연자와 FT아일랜드 이홍기, 이재진은 서로에게 다양한 질문을 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이홍기는 김연자에게 “많은 후배들이 ‘아모르파티’를 커버했는데 순위를 매겨본다면 저는 몇 위인가요”라고 질문했다.

자신을 지목해달라는 듯한 마음이 묻어난 질문에 이재진과 김연자가 야유하자 이홍기는 머쓱해하며 “객관적으로 대답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김연자는 “0위다. 1위보다 위에”라고 센스있게 답해주며 “여자 키로 부르는 사람 처음 봤다. 심지어 홍기 씨의 그 탁한 목소리로 부르니까 너무 멋있었다”며 칭찬했습니다.

이어 이홍기는 “요즘 후배들과 컬래버 하는 문화가 많은데 하게 된다면 어떤 노래를 하고 싶은지 궁금하다. 이번에는 공평하게 FT아일랜드 빼고 선택해주세요”라며 질문했답니다

김연자는 “FT아일랜드 안 빼”라고 단호하게 말했고 이재진은 “(이홍기가)0순위니까”라며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잠깐 고민하던 김연자는 FT아일랜드의 ‘사랑앓이’를 선택했다. “FT아일랜드 노래지만 트로트가수도 쉽게 부를 수 있는 요소가 많은 것 같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감격한 이홍기와 이재진은 “스포하면 안 된다”라고 말하며 김연자, 이홍기, 이재진의 합동 무대를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냈답니다.

김연자는 “이 노래는 꼭 역주행 했으면 하는 곡이 있냐”고 질문했다.

신중하게 고민하던 이재진은 “많은 사람들이 FT아일랜드 노래하면 ‘사랑앓이’를 많이 알고 계시는데 저는 ‘테이크 미 나우(Take Me Now)’라는 노래가 꼭 역주행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답니다.


그러자 이홍기는 “(김연자)선생님 노래가 나올줄 알았다”고 놀려 이재진을 난감하게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재진은 이홍기에 “아는 형님 3번째 출연이신데 오늘을 위해 새로 준비해온 필살기가 있냐”고 질문했답니다.

이홍기는 “오늘은 (김연자)선생님과 함께 하니까 많은 분들께서 기대하고 계시던 그 노래를 준비했다”고 대답해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김연자 "예비 신랑 홍상기 대표, 인연은 50년 전부터"
- 2021. 5. 24.

23일 방송된 SBS '티키타카'에는 가수 김연자와 SG워너비 이석훈이 출연했답니다.

이날 김연자는 7년간 동거한 소속사 대표 홍상기 씨와 올해 결혼한다며 "젊었을 때랑은 다르게 생각을 많이 하게 됐다. 지금까지 늦춰왔다"며 "인연은 50년 정도 됐다. 제가 초등학교 때부터 알았다. 고향 선후배이고 가수로 알고 지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연자는 이석훈이 축가를 불러줬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한편 이석훈은 역주행에 대해 "저희도 놀랍고, 많은 분이 SG워너비의 제2의 전성기라고 하는데 저는 지금 13년 만에 처음 관심을 받는다. 지금 음원 차트에 있는 대다수의 곡은 제가 없을 때 발매된 곡이다. 그래서 사실은 많이 놀라고 무섭기도 하다"고 겸손하게 말했답니다.

인기를 언제 실감하냐는 질문에 이석훈은 "최근 라디오 생방송을 진행하고 퇴근하는데 앞쪽에 팬들이 많았다. 저는 당연히 아이돌 가수나 다른 인기 가수의 팬이라고 생각했다. 지나가는데 갑자기 그 팬들이 제 차 앞으로 왔다. 제가 너무 놀라서 '다 나야?'라고 물었다. 믿기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는 "너무 기분이 좋았다. 짜릿했고 보람 있었다"고 말했답니다.

'아모르파티' 역주행도 우연의 산물이었다. 김연자는 "피디가 '아모르파티'를 불러달라고 하길래, 잘 모른다고 잊어버렸다고 했다. 발매한 지 3년이 지난 후였기 때문이다. 어쩔 수 없이 '아모르파티'를 불렀다. 마침 같은 무대에 엑소가 출연했다. 엑소 팬이 '40초만 들어보라'라면서 SNS에 올렸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매일이 기적이었다"고 회상했습니다.

'아모르파티'는 작곡가 윤일상이 만들었다. 김연자는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를 듣고 곡을 요청했는데, '인생 찬가'를 부르고 싶다고 했더니 '아모르파티'를 줬다고. 김연자는 "깜짝 놀랐다. 소화를 못 했다"고 말했다. 윤일상은 '아모르파티'를 만들기 위해 김연자의 활동을 모두 돌아봤다고 한다. '아모르파티' 이전에는 '십 분 내로'가 행사 효자 곡이었다고 덧붙였답니다.

김연자와 이석훈은 '복면가왕' 장기 집권 가왕이라는 공통점도 있었다. 두 사람 모두 6연승을 했다. 이들의 무대를 현장에서 직접 본 김구라는 "정말 대단했다"고 말했다. 김연자는 "김구라가 좋은 말을 해줘서 많이 울었다"고 얘기했다. 이석훈은 "김연자가 가왕일 때 패널(토론자)로 나갔는데 라이브로는 게임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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