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야구선수 이정후 아버지 나이 키 타율 홈런 기록 안타 성적
ㅁㄴㅇㄹhh
2022. 10. 10. 12:10
300x250
아버지 이종범도 인정한 '예비 타격왕' 이정후
- 2018. 8. 18
프로야구에는 '소포머 징크스(sophomore jinx)'가 있다. 신인으로서 첫 번째 시즌을 성공적으로 보냈지만, 두 번째 시즌에는 부진을 겪는다는 '2년차 징크스'다. '야구 천재' 이정후(20·넥센 히어로즈)에게는 이 징크스가 먼 나라 이야기랍니다.
이정후는 지난해 KBO리그 신인 최다 안타(179개), 최다 득점(111개) 등을 세우고 각종 신인상을 휩쓸었다. 그리고 올해는 타율 0.378로 타율 1위에 올라있다. 양의지(31·두산 베어스·0.366), 김현수(30·LG 트윈스·0.364), 안치홍(28·KIA 타이거즈·0.362) 등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역대 최연소 타격왕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현재 KBO리그 최연소 타격왕 기록은 지난 2008년 김현수(당시 두산)가 세운 20세랍니다.
아울러 이정후가 계속 타율 1위를 유지한다면 KBO리그 최초로 '부자(父子) 타격왕' 타이틀을 얻을 수 있다. 이정후의 아버지 이종범(48) 대표팀 코치는 지난 1994년 해태 시절 타율 0.393로 타격왕에 올랐다. 부자 타격왕은 메이저리그에서도 한 번도 나오지 않은 대기록이다.
이정후의 화려한 기록에 결국 선동열 야구 대표팀 감독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 기준을 바꿀 수밖에 없었다. 지난 6월 발표된 대표팀 명단에는 이정후의 이름이 없었다. 당시 선 감독은 "마지막까지 이정후에 대해 고민했다. 그러나 손아섭과 김현수·김재환 등 주전 외야수가 모두 좌타자여서 어쩔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정후는 좌타자랍니다.
그런데 이정후는 "대표팀에 뽑히지 못했다는 소식을 듣고 아쉬움보다는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그리고 마음먹은 대로 이정후는 맹타를 휘두르며 타율 1위까지 꿰찼다. 선 감독은 우타자 박건우가 부상을 입었는데도 좌타자 이정후를 대체 외야수로 발탁했다.
선 감독은 "현재 몸 상태와 KBO 리그 성적, 컨디션 등을 고려해 아시안게임에서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선수를 최종 선택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정후도 "최근 성적이 좋아서 (대표팀 대체 선수 발탁을) 조금 기대했다"고 말했다.
최근 이정후의 타격감은 무서울 정도다. 이정후는 지난 6월 왼 어깨 부상으로 한 달 동안 그라운드를 떠나 있었다. 7월 19일 복귀했는데, 7월 11경기에서 타율 0.419를 기록했다. 폭염이 절정이었던 8월에는 13경기에서 타율이 0.532로 상승했다. 이정후를 안 뽑는 게 이상할 정도였다. 이종범 코치도 "지난해보다 더 좋아졌다"고 칭찬했답니다.
이정후는 좌투수에 약한 게 아쉬웠다. 지난해 우투수 상대로 타율 0.341, 언더핸드 투수로는 타율 0.375를 기록했다. 하지만 좌투수에게는 타율 0.280으로 낮았다. 그런데 올해는 좌투수 상대 타율이 0.398로 제일 좋다. 우투수 상대는 0.369, 언더핸드 투수는 0.372로 역시나 잘 친다. 거기다 시즌 후반기에도 체력 저하가 없다. 종아리·어깨 부상으로 고생했지만 오히려 체력을 비축한 셈이 됐습니다.
이정후는 지난해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에 이어 두 번째로 아버지와 함께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이정후는 아버지가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것처럼, 금메달을 목에 걸겠다는 각오다. 그는 "선배들을 따라서 잘 하면 좋은 결과가 올 거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지난해 2월 휘문고 졸업 후, 바로 프로에 입문한 이정후는 아직 군 복무를 마치지 않았다. 만약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다면 병역 혜택을 받을 수 있답니다.
- 이정후 프로필 경력 이력
출생 나이 생일
1998년 8월 20일 (24세)
학력 고등학교
광주서석초 - 휘문중 - 휘문고
신체 키 몸무게 혈액형
185cm, 88kg, A형, 오른손잡이
포지션
유격수 → 외야수
투타
우투좌타
프로입단
2017년 1차 지명 (넥센)
소속팀
넥센 히어로즈-키움 히어로즈 (2017~)
병역 군대
예술체육요원
연봉
7억 5,000만원 (36.4%↑, 2022년)
등장곡
YG FAMILY - 멋쟁이 신사
응원가
크라잉 넛 - 취생몽사
종교
가톨릭
프로 입단 전부터 이종범의 아들로 일찌감치 주목을 받아왔다. 고교 시절 기본 포지션은 유격수였으나, 프로에 와선 타격 능력을 살리기 위해 외야수로 전향하여 2017년 10년 만의 순수 신인왕 및 순수 고졸 신인왕이 되었다. 정교한 타격과 선구안, 머리보다 몸이 먼저 반응하는 듯한 배트 컨트롤로 안타를 생산해 내는 컨택 능력이 특징으로, 4년 연속 골든글러브와 2년 연속 타격왕을 비롯한 다수의 수상 실적을 보유하고 있답니다.
고척 시대 히어로즈 구단을 대표하는 선수이자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의 ‘차세대 중장거리형 교타자’로 평가받고 있다.
= 플레이 스타일 살펴보기
모든 상황에서 시원하게 휘두르는 풀스윙 히터. 이런 풀스윙이 다소 컨택에 불리할 것이라는 세간의 생각과는 달리 정교한 타격[3]까지 겸비한, 양립하기 힘든 장점들을 동시에 지닌 선수다. 거기에 경쾌한 몸놀림을 앞세운 시원시원한 플레이, 그리고 뛰어난 야구센스 면에서 아버지 이종범을 빼다 박은 느낌을 준다. 큰 키에 호리호리한 몸과 꽃미남형 얼굴, 좌타자라는 점에서 구자욱의 모습이 겹친답니다.
특히나도 머리보다 몸이 먼저 반응하는 듯이 배트 컨트롤을 사용하여[5] 안타를 만들어낸다. 이런 컨택능력 덕분에 이정후는 2020시즌 기준, KBO리그 역사상 만 21세 이하 선수로서 최다 안타 1위(3시즌 535안타), 최다 루타 1위(3시즌 711루타), 최다 2루타 2위(3시즌 94개), 최다 3루타 1위(3시즌 20개)최다 타점 8위(172타점) 등 각종 타격 기록을 갱신했답니다.
프로 지명 당시에는 유격수 수비가 부족했지만 타격 재능이 뛰어난 엄청난 컨택터로 그해 야수들 중 방망이만 보면 실질적인 타자 넘버 1으로 뽑혔다. 청대 국가대표에서 유일하게 한국 선수들 중 베스트 10에 올랐으며 일본전, 대만전 포함 타율 6할 이상을 기록했다. 게다가 프로 적응력과 성장 속도가 상식을 아득히 뛰어넘어 마무리캠프-스프링캠프-시범경기 내내 고졸 1년차 신인으로서 꾸준히 씹어먹는 것도 모자라 정규시즌 내내 압도적으로 치고 나가 KBO 신인상 경쟁자도 없었다. 이는 수많은 예를 통해 드러나는데, 프로 세계에서도 이정도는 노력을 한다 해서 아무 선수나 보여줄 수 있는 수준이 아니랍니다.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는 동안 받은 평가를 보면 이정후의 무시무시한 성장세를 느낄 수 있다. 첫 수상이었던 2018년에는 전혀 골글감 성적이 아니었음에도 인기투표로 상을 줬다며 논란이 많았으나, 2019~2020년에는 받을 만한 성적을 거두고 별 논란 없이 받아갔고, 2021년에는 아예 외야 골든글러브 후보를 논할 때 이정후는 당연히 깔아두고 나머지 2자리를 논할 수준의 위상이 됐답니다
300x250
실제로 해가 갈수록 장타력 역시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2017시즌부터 장타율 순위가 44위-35위-18위-11위-4위-1위로 리그 톱까지 올라갔다. 물론, 높은 타율 덕이기도 하지만, 순장타율 또한 리그 2위. 홈런도 리그 5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을 보면, 완전히 파워를 붙였다고 봐야한답니다.
- 주루 실력은?
아버지가 KBO 역사에 남을 수준의 대도였던 점과는 대비되게 이정후의 순수 주력은 리그 평균 수준이고 도루 능력도 특출나지는 않다. 평균 10개 초반의 도루 개수를 보여주며 2019년에는 어깨 부상 후유증으로 슬라이딩에 지장이 생겨 성공률은 65%까지 떨어졌다. 세이버메트릭스의 확산 이후 도루성공률이 75%는 넘겨야 생산성이 있고, 못해도 70%는 찍어줘야 써먹을만 하다고 평가하는 걸 생각하면 도루 시도가 오히려 팀에 마이너스가 된 셈. 하지만 주루 센스는 좋은 편이라 한 베이스 더 가는 주루 플레이를 자주 보여주며, 때문에 타구 질을 향상시키고 여기에 좋은 주루 센스를 결부해 추가 진루를 노리는 방식으로 도루를 대체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주루RAA는 꾸준히 양수를 기록하는 중. 슬라이딩 문제를 해결한 2020시즌에는 도루 숫자 자체는 12개로 많지 않으나, 도루사를 단 2번만 기록해 85%를 넘는 성공률을 찍으면서 생산성이 있는 도루를 했답니다.
게다가 어린 시절부터 주목을 많이 받아온 영향인지 긴장도 잘 하지 않아서 큰 경기에 굉장히 강하다. 멘탈 스포츠 소리를 듣는 야구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멘탈은 팀 내 최고라는 평. 이때까지 정규시즌에서 날라다니던 키움 선수들이 포스트시즌만 되면 하나같이 침묵하며 팬들의 속을 태웠으나 이정후는 큰 경기와 정규 시즌과 차이가 거의 없다. 오히려 큰 경기 성적이 더 좋을 정도랍니다.
이정후는 신인 때부터 뛰어난 실력과 강심장 멘탈을 바탕으로 포스트시즌 뿐만이 아니라 국가대항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해 향후 국대 에이스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평이 주를 이뤘었는데 정말로 그렇게 됐다. 이제는 국대 에이스 3번 타자는 물론이고 김현수를 뒤잇는 차기 주장감 후보로도 거론이 될 정도로 엄청난 성장을 이뤄냈답니다.
- 외모는???
태생부터 잘생긴 얼굴을 타고 났다. 대개 야구계에서 잘생겼다고 하는 것은 야구를 잘 해서 잘 생겨 보이는 효과와 그냥 태어날 때부터 잘생김을 타고난 것이라는 두 가지인데 이정후의 경우는 후자에 전자가 더해진 케이스다.
데뷔시즌부터 터지고 연일 화제에 오르면서 자연스레 외모도 대한 언급들도 많다. 가수 민경훈과 펜트하우스에 주석훈 역으로 출연했던 김영대과 닮았다. 이미 충만한 스타성에 방점을 찍는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아이돌 대포캠 사진이 돌고 있을 정도이다. 진한게 생긴 탓에 중화권 배우 유덕화와 닮았다는 소리 또한 듣고 있는데 어린 나이탓인지 유덕화를 모르는 게 함정이랍니다.
넥센, '이종범 아들' 휘문고 내야수 이정후 1차 지명
- 2016. 6. 27
넥센 히어로즈가 27일 2017 신인 1차 지명 선수로 휘문고 유격수 이정후(18/우투좌타)를 지명했답니다.
185cm, 78kg의 체격을 지닌 이정후는 빠른 배트 스피드와 부드러운 스윙으로 다양한 구종에 대한 대처가 가능하며, 고교선수답지 않게 수준급 컨택 능력을 보유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빠른 주력과 함께 주루센스 역시 겸비하여 기습번트와 도루 성공률이 높으며, 수비에서도 넓은 수비 범위와 강한 어깨, 민첩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1차 지명 이후 이정후는 “넥센에 1차 지명 되어 정말 기쁘고, 감격스럽다. 넥센은 선수 육성이 뛰어난 팀이라고 들었다. 나도 빨리 팀에 합류해 선배님들과 함께 훈련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답니다.
이정후는 이어 “팀의 유격수로 뛰시는 김하성 선배의 고등학교 시절 활약을 기억한다. 선배님에게 많이 배우겠다. 아직 계약 전이지만 프로 선수가 됐으니 새로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차근차근 준비해 꼭 아버지(이종범 해설위원)보다 뛰어난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정후는 휘문고 입학 후 1학년 때부터 많은 경기에 출전했으며, 최근까지 고교 통산 42경기에 나와 144타수 55안타 1홈런 44득점 30타점 20도루 타율 3할9푼7리를 기록 중이다
키움 이정후, 다시 몰아치기..세계 첫 '부자 타격왕' 초읽기
- 2021. 10. 26.
세계 최초 '부자(父子) 타격왕' 탄생이 초읽기에 들어갔답니다.
이정후는 지난 25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방문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4타수 4안타 1홈런 6타점 1득점 1볼넷 대활약으로 팀의 9-4 승리를 이끌었다.
단타(1회), 홈런(5회), 2루타(6회), 3루타(8회)를 차례로 쳐낸 이정후는 프로 데뷔 첫 사이클링 히트(한 경기에서 타자가 단타, 2루타, 3루타, 홈런을 모두 때려내는 것) 대기록을 작성했답니다.
한국 야구사에 길이 남을 걸출한 스타 플레이어였던 그의 아버지 이종범 현 LG 트윈스 코치도 해보지 못한 기록이다.
아버지와는 다른 족적을 남긴 이정후는 역설적으로 이 사이클링히트로 아버지가 걸었던 길에 더욱 가까워졌답니다.
이정후는 이날 4안타를 몰아치며 시즌 타율을 0.352에서 0.358로 단숨에 끌어올렸다.
2위 강백호(0.350·kt wiz)와는 8리 차이로 간격을 벌리며 데뷔 첫 타격왕 등극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키움은 이제 4경기, kt는 5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사이클링히트 아깝다! 이정후, 생애 첫 MVP 보이기 시작한다
입력 2022. 9. 24
이정후(키움 히어로즈) 타격감이 상당히 매섭다. 지금의 기세라면 타격 5관왕은 물론 정규시즌 MVP까지 노려볼 수 있을 정도다.
이정후는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16차전 홈 맞대결에 중견수,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1홈런) 4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습니다.
프로 입단 때부터 그야말로 '일취월장'하고 있다. 지난해보다 타율과 출루율이 소폭하락했으나, 장타율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이정후는 생애 첫 20홈런 고지를 밟는 등 장타율이 지난해(0.522)보다 무려 4푼 7리 상승했다. 지금의 페이스라면 타격 5관왕은 물론 정규시즌 MVP도 유력하다.
이정후는 24일 경기전까지 136경기에 출전해 181안타 21홈런 104타점 78득점 타율 0.345 OPS 0.987으로, 최다 안타(181개), 타점(104점), 타율(0.345), 출루율(0.418), 장타율(0.569) 부문에서 각각 1위를 달리는 중이었다. 그리고 이날 3루타가 빠진 안타-2루타-홈런을 모두 때려내며 모든 지표를 끌어 올렸답니다.
이정후의 방망이는 첫 번째 타석에서부터 대폭발했다. 이정후는 0-0으로 맞선 1회말 1사 2루의 득점권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이정후는 롯데 선발 박세웅의 초구 148km를 공략, 우중간을 가르는 1타점 2루타를 뽑아내며 팀에 선취점을 안겼다. 그리고 김태진의 적시타에 홈을 밟으며 득점에도 기여했다.
두 번째 타석에서는 박세웅의 5구째 135km 포크볼을 툭 밀어쳤으나, 유격수 직선타에 그쳤지만, 좋은 기세는 꺾이지 않았다. 이정후는 4회 1사 1루에서 우익수 앞으로 향하는 안타를 기록하며 '멀티히트' 경기를 완성했다. 그리고 네 번째 타석에서는 아치도 그렸다.
이정후는 6-1로 크게 앞선 5회말 1사 1, 3루에서 롯데의 바뀐 투수 김유영의 초구 135km의 바깥쪽 슬라이더를 통타,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22호 홈런으로 비거리 125m를 마크했다. 사이클링 히트에 3루타만 남겨둔 이정후는 마지막 타석에서 병살타를 기록하며 경기를 마쳤다.
이정후는 이날 4타점을 추가하며 108타점을 마크, 2위 호세 피렐라(삼성 라이온즈, 101타점)와 격차를 크게 벌렸다. 그리고 타율도 0.345에서 0.348로 끌어 올리며, 박건우(2위 0.343)와 피렐라(3위, 0.340)에 크게 앞서는데 성공했답니다.
키움이 현재 가장 많은 경기를 치렀기 때문에 앞으로 더 많은 수치를 쌓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지금의 기세를 남은 경기에서도 뽐낸다면, 타격 5관왕도 결코 꿈은 아니다. 타격 5관왕과 정규시즌 MVP가 이정후의 눈앞에 아른 거리는 상황이랍니다.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