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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배 기자 프로필 학력 나이 고향 녹취록 내용 뉴스타파 유튜브 채널

ㅁㄴㅇㄹhh 2022. 3. 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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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022년 3월 7일 뉴스타파가 공개한 '김만배(1965년생, 학력 대학교는 성균관대 동양철학과) 녹취록' 보도를 두고 "'생태탕 시즌2'보다 더한 정치 공작"이라고 역공에 나섰답니다.

여권이 지난 2021년 4월 서울시장 재보선 당시 오세훈 후보의 내곡동 처가 땅 측량 현장 방문을 기억한다고 주장하는 생태탕집 모자의 증언을 고리로 총공세에 나섰던 것이지만, 결국 선거에서 패배했다는 점을 상기시키며 방어 전선을 구축한 것이랍니다.


이전에 뉴스타파는 대장동 사업자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부산저축은행 사건과 관련해 '박영수 변호사와 윤석열 당시 대검 중수부 검사를 통해 사건을 해결했던 것이다'고 언급했다는 음성파일을 보도했답니다. - 뉴스타파 유튜브 채널 녹취록 동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TrdLAL3AT78-

이준석 대표는 이날 선대본 회의에서 "생태탕 의혹 때는 정말로 방송에 나온 사람들끼리도 말을 맞추지 못했던 것이다"며 "이번에도 아무 내용도, 아무 증거도 없기 때문에 괜히 '커피를 타 줬던 것이다' 같은 구체성 있는 듯한 발언을 섞어서 던지는 것"이라고 말했답니다. 이양수 선대본부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생떼탕 시즌2', '김대업 시즌 2'보다 더한 정치 공작"이라며 "민주당이 패배를 자인하는 몸부림 아닌가"라고 비판했답니다.


이어 "녹취 시점은 작년 9월 15일인 것이다. 그 무렵은 김만배가 화천대유로 막대한 수익을 거뒀다는 보도가 나오며 이를 철저히 수사하라는 여론이 들끓을 때"라며 김씨가 수사를 무마하고 이 후보를 방어하기 위해 거짓말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답니다. 녹취록을 다룬 각종 기사에 댓글이 수천 개씩 달린 것을 지적하며 여권 인사와 지지자들이 제2의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을 벌이고 있다는 의혹 제기도 나답니다.

선대본부 공보단장인 김은혜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드루킹이 생태탕을 먹었나요? 딱 걸렸던 것입니니다"라며 "선거 이틀 전 (녹취록을) 들고나오는 공작의 향기. 그리고 대대적 살포. 잊을 수 없는 드루킹의 추억까지 소환됐다"고 적었답니다. 박민영 선대본부 청년보좌역은 "지령 내려온 지 2시간 만에 댓글 수 보이시나요"라며 녹취록 기사에 댓글이 4천∼7천 개가량 달린 포털 화면을 첨부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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