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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속았수다 pd 김원석 감독 프로필 작품 나이 연출 드라마

by ㅁㄴㅇㄹhh 2025.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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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971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서초동

학력
서울대학교(경영학/ 학사)
소속
스튜디오드래곤(2016년 ~ 2019년), 바람픽쳐스(2020년 ~)

'폭싹' 갑질 의혹, 김원석 PD 파묘 또 파묘…"150시간 넘는 스케줄"
-2025. 5. 28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촬영 현장에서 스태프에 대한 갑질 의혹이 제기되며 김원석 감독의 과거 논란도 다시 파묘되고 있습니다.


앞서 '폭싹 속았수다' 촬영 현장은 엑스트라 배우들 사이에서 '기피 촬영지'로 불릴 만큼 열악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일부 출연자들은 가발 착용이 어렵다는 이유로 강제로 머리를 자르거나 삭발당했으며 추운 날씨에도 내복 없이 방치되거나 식사 시간이 지나치게 제한됐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제작진이 출연자들의 비용 절감에만 집중했다는 비판도 나왔다. 눈이 내리는 날 한 배우가 추위에 떨던 출연자를 직접 난로 앞에 데려간 일화도 전해졌다.

앞서 2019년에는 김 PD가 연출한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제작 당시 주당 150시간이 넘는 과도한 스케줄과 스태프 피로 누적으로 인한 안전사고 등 부당 노동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와 희망연대노조 방송스태프지부는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을 근로기준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김 PD는 "연출자로서 현장 상황에 책임이 있다"며 "스태프들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지 못한 점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가이드라인 내에서 근무 환경을 유지하려 노력했으나, 일부 여건상 부족한 점이 있었다"며 "앞으로는 개선된 환경이 철저히 지켜질 것"이라고 전했답니다.

한편, 28일 맥스무비에 따르면 김원석 PD가 배우 강동원, 작가 박지은과 함께 로맨스와 사극을 결합한 새 드라마를 준비 중이다. 구체적인 내용과 제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고 알려졌다.

CJ ENM서 꼽은 인생작 1위는 '나의 아저씨'…김원석 감독, 팬미팅 참석
-2025. 5. 21.

CJ ENM(대표 윤상현)이 지난 20일 문화사업 30주년 기념 임직원 인생작 1위로 선정된 드라마 ‘나의 아저씨’의 ‘홈커밍 팬미팅’을 통해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CJ ENM 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팬미팅에는 임직원 80여명과 ‘나의 아저씨’를 연출한 김원석 감독, 박해영 작가가 직접 참석했다. 이들은 작품이 지금도 회자되는 이유와 함께 지속가능한 감동을 설계하는 방법 등 콘텐츠 창작에 대한 노하우에 대해 전했다.

김원석 감독은 “최초, 최고, 차별화의 Only One 정신을 핵심 가치로 여기는 CJ ENM 선후배들의 인생작으로 뽑혀 정말 뜻 깊고 영광스럽다”면서 “작품을 선보이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 감독은 “‘나의 아저씨’가 인생작으로 선정된 것은 ‘드라마 같은 드라마’, ‘영화 같은 영화’ 중에서도 ‘진짜 같은 드라마’로서의 차별성 때문”이라며 “콘텐츠에 있어서만큼은 차별화가 가장 중요하며, 이러한 차별성이 그 어떤 콘텐츠보다 오래도록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라고 설명했다. 김 감독은 “앞으로도 CJ ENM에서 차별화된 콘텐츠가 이어져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덧붙였습니다.

박해영 작가는 “수백명의 스태프 모두가 한 마음으로 누수 없이 완벽하게 협력했기 때문에 언제 봐도 의미 있는 ‘나의 아저씨’ 같은 작품이 탄생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끈기와 협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고 “CJ ENM은 ‘작가 박해영’을 발견하고 세상에 알려준 특별한 곳”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만든 캐릭터 중 조금도 내가 없었던 인물은 없다”면서 “인물 캐릭터는 제 안에 있는 다양한 감정과 마음을 각 캐릭터에 강하게 투영시키는 방식으로 만들어야 리얼리티를 살릴 수 있다”며 캐릭터 창작 노하우를 전수했다.

‘좋거나 나쁜 동재’, ‘스터디 그룹’ 및 신입사원 시절 ‘나의 아저씨’ 조연출로 참여한 이명진 PD는 “홈커밍 팬미팅을 통해 단순히 작품에 대한 소개를 넘어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인생작을 만드는 비법을 나누고 좋은 작품을 기리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언젠가 나의 드라마도 인생작이 되어 이런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고 이 날 모더레이터로 활약한 소감을 밝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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