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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진 고향 프로필 부인 아내 와이프 윤송이 남편

by ㅁㄴㅇㄹhh 2020.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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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메이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게임업계 거물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를 만나기 위해 판교까지 찾아갔답니다. 김 위원장은 2020년 10월 27일 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엔씨소프트 본사에서 당 미래산업일자리특별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지만, 김 위원장의 '인물 찾기' 행보에 더 큰 이목이 쏠렸답니다.

2020년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후년 대선을 앞두고 김택진 대표 당 영입설이 꾸준히 거론돼왔기 때문이랍니다. 김택진 대표는 김 위원장이 선호하는 '젊고, 경제를 잘 알고, 대중성이 있고, 안티가 적은' 후보 조건에 부합하는 인물이기도 하답니다.

한편 이날 정치계와 경제계의 두 거물 간 만남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했답니다. 김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이제 막 끝난 한국 프로야구 (정규시즌에서) 엔씨다이노스의 우승을 정말로 축하한다"는 말로 분위기를 띄웠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게임회사인 엔씨소프트가 하고 있는 인공지능(AI)이나 데이터 관련 연구 등에도 관심을 가지며 각별한 관심을 표시했답니다.

 

그렇지만 김택진 대표 정치 입문설에 대해선 양쪽 모두 선을 그었답니다. 이날 김택진 대표는 정계 진출 가능성을 기자들이 묻자 "전혀 뜻이 없는 상황이다. 저는 기업가"라고 잘라 말했답니다. 김 위원장 역시 행사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추가로 김택진 대표를 만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뭐 때문에 추가로 만날 필요가 정말로 있느냐"고 말했답니다. 김 대표가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는 부연설명에 대해 "기업과 관련해서 특별히 물어볼 게 있으면 만날 수 있겠지만 그 외에 꼭 만날 사항은 없는 것 같은 마음이다"고 답했답니다.

 

참고로 김 위원장은 내년 서울·부산시장 재보선 준비와 관련해 전날 당 경선준비위원회 위원들과 오찬을 하면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후보를 정말로 준비하라"며 시민참여형 경선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답니다. 김 위원장은 특히 후보 경선 때 당원 비중은 줄이고 시민 참여 비율을 높이라는 주문을 내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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