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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완정 다이어트 핑계 대지마 나이 계단 드라마 롤러코스터

by ㅁㄴㅇㄹhh 2020.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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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겸 가수 최완정이 과거 우울증 경험을 털어놨답니다. 지난 2020년 8월 25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한 번 더 웃어주세요-양턱스클럽' 특집으로 진행됐답니다. 게스트로는 배우 양정아와 아울러서, 윤해영, 최완정, 김승수가 출연했던 것입니다.

해당 방송에서 최완정은 과거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답니다. 그는 "차기작 출연 작품이 편성 문제로 불발되는 상황에 놓여졌던 것이다. 생계형 배우다 보니까 잠이 안 오던 상황이었다"라며 "잠이 안 오니까 정말로 우울증까지 왔다"고 털어놨답니다.

이어 "당시 고층 아파트에 살았다. 그런데, 빨래를 못 널겠더라. 떨어지는게 상상이 되고 환청까지 들렸다. 벽을 잡고 겨우 빨래를 널었다"라고 말했답니다. 최완정은 당시 우울증과 불면증에 시달리며 체중이 10㎏ 늘었다고 전했답니다. 그는 "폭식을 하고 쪽잠을 자니까 제정신으로 살지를 못했던 것 같다. 사람들을 만나고 집에 오면 '내가 왜 살아야 되지?'라는 기분도 들었던 상황이다"고 말했답니다.

 

그렇지만 극복의 순간은 찾아왔다고. 그는 "어느날 내가 엄마로서, 여배우로서 이렇게 살아서는 안되겠다 싶던 마음이었다. 그때부터 무조건 계단을 매일매일 올라갔다. 100층을 매일 오른 거다. 이후 6개월 만에 10㎏가 빠졌던 것 같다"고 전했단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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