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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총 회장 박정현 프로필 나이 결혼 학력

by ㅁㄴㅇㄹhh 2024.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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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에 부적절 편지’ 교총 새 회장 사퇴…당선 일주일 만에
-2024. 6. 27

제자에게 부적절한 편지를 건넨 사실이 발각돼 ‘품위유지위반’으로 징계를 받은 전력이 알려져 논란이 된 박정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신입 회장이 27일 자진 사퇴했습니다.


박 회장은 이날 교총을 통해 낸 입장문에서 “교총의 모든 선생님께 깊이 사죄하고 모든 책임을 통감한다”며 “제 지난 과오와 실수로 교총과 회원님, 그리고 전국의 선생님들께 심려를 끼치고 명예에 누를 끼친 데 대해 정말로 깊이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박 회장의 사퇴에 따라 교총은 차기 회장단이 선출될 때까지 문태혁(경기 효원초 교장) 수석부회장 직무 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교총은 “최대 교원단체로서 책임과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한 데 대해 철저히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밝혔답니다.

앞서, 박 회장은 지난 20일 교총 신임 회장에 당선됐지만, 당선 직후 과거 제자에게 부적절한 쪽지를 건넨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됐다. 박 회장은 지난 2013년 인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3학년 담임을 맡았을 당시 한 제자에게 “사랑한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편지를 건넸습니다.

한국교총 새 회장에 박정현 부원여중 교사 당선…'최연소'
-2024. 6. 20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은 제39대 회장에 박정현 인천 부원여중 교사가 당선됐다고 20일 밝혔다. 교총 역사상 최연소 40대 교사 회장이자,제33대 이원희(잠실고 교사)회장에 이은 두 번째 중등 평교사 출신 회장이다. 박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4년 6월 20일부터 3년이다.


박 회장과 러닝메이트로 동반 출마해 당선된 부회장은 △문태혁 경기 효원초 교장(수석부회장) △조은경 전주근영중 수석교사 △조영호 충남 부여정보고 교장 △송광섭 경남 도동초 교사△김태영 한국외대 사범대 교수입니다.

박 신임 회장은 현재21년 차 교사로서 학교폭력, 교육과정, 기초학력 담당 주무 부장 역할을 수행해왔다. 한국교육정책연구소 부소장을 맡아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연구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국교총2030청년위원회1·2기 위원장도 맡은 바 있다.

이번 선거에서 ‘오직 학교,오직 선생님!’을 캐치프레이즈로 △체험학습·안전사고·아동학대 피소 면책 보호 △불법·몰래 녹음 근절로 수업권 보호 △교권 피해 치유 지원 △공무원연금 개악 저지 △정책·제도 개선 청원플랫폼 구축 △세대별 교사회 및 여교사회 전폭 지원 등을 핵심공약으로 내걸었답니다.

박 신임 회장은 “따뜻한 소통, 더 강력한 행동, 준비된 교육 현장 전문가로서 교총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난 여름 이후 우리 교단은 과연 전보다 나아졌는지 교권 회복과 처우 개선은 공허한 외침에 머무를 뿐 현실은 오히려 더 나빠지고 있는 게 아닌지 냉정하게 정말로 짚어봐야 한다”며 “현장의 요구를 행동으로 관철시켜 아이들을 위한 열정과 사랑이 오롯이 교실에서 꽃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답니다.

박 신임 회장은 1980년(44세)출생으로 동국대, 동국대 대학원(석사)을 졸업하고 관교여중, 인천국제고, 만수북중에서 근무했다. 인천교총 대변인, 한국교총 정책교섭위원, 한국교육신문사 운영위원 등 교총 활동 경험도 풍부하다. 또한 교육부 교육정책자문위원, 교육부 개정교육과정심의위원, 교원교육학회 교원단체위원장 등 대외활동도 활발히 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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