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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성, 생일파티 후원금 의혹에 "팬카페와 소속사는 관계 無"
-2024. 6. 5
트로트가수 진해성의 생일을 맞이해 팬카페에서 수억원의 후원금이 모였지만 사용처가 불분명한 것으로 알려져 일부 팬들의 의심을 사고 있는 상황입니다.
5일 진해성 소속사 KDH엔터테인먼트는 언론에 "(진해성) 팬카페는 회사가 관리하고 있지 않다. (생일파티 후원금에 대해서는) 따로 밝힐 입장이 없다"라고 밝혔다.
이날 티브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가수 A씨가 최근 춘천 공연을 마친 뒤 공연장 근처에서 진행된 생일파티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해당 파티에는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A씨 팬카페 임원들은 생일파티를 위해 공연 이틀 전까지 '생일 서포트'라는 명목의 후원금을 모금했다.
서포트 계좌에는 총 2억 1514억 원이 모여있었다고 해당 매체는 보도했다. 후원금 사용처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팬카페 운영진은 A씨의 생일파티에 일반인과 유튜버 등의 출입할 수 없게 했으며, 휴대폰 반입조차 금지한 것으로 전해진다. 내부에서 일어난 일이 밖으로 새어나가지 않게 하겠다는 의도로 추측된다.
현재 팬들 사이에서는 고가의 차량부터 현금다발까지 후원금 사용처에 대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지만, 확인된 바는 없습니다.
A씨는 가수 진해성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2년 데뷔한 진해성은 2021년 지상파 트로트 오디션에서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지난해에는 또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TOP3'에 이름을 올렸다. 또 활동 도중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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