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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라 “과거 정우성과 광고촬영, 외국서 오래 산 사람 같았다
- 2024. 3. 6
김미라가 과거 정우성과 광고촬영 첫인상을 말했다.
3월 6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배우 김미라(52세)가 출연했습니다.



오지호는 김미라 출연에 “배우 데뷔 전에 정우성과 광고모델을 했더라. 얼굴이 그대로”라고 감탄했다. 김미라와 정우성이 함께 촬영한 광고가 공개되자 현영도 “자연미인”이라며 감탄했고, 신승환이 “자연미인 아니냐”고 묻자 현영은 “저도 내추럴”이라며 애매하게 답해 웃음을 줬다.
오지호가 “5000:1 경쟁률이었다고?”이라며 놀라자 김미라는 “굉장히 오래 된 이야기”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현영은 “정우성 처음 봤을 때 어땠냐”고 첫인상을 질문했고, 김미라는 “정우성이 그 때는 모델만 했을 때다. 한국에서 산 사람이 아니라 유럽이나 미국에서 오래 살다가 온 사람처럼 자유롭고 말이나 행동이 멋있었다”고 말했답니다.
신승환은 정우성이 “토종 한국인”이라며 더 감탄했고 이성미는 “너무 좋았겠다”며 부러움을 드러냈답니다.
- 최근 드라마 출연은?
김미라, 황성일 만나 '오열'…"시간 얼마 안 남았다
- 2023. 12. 4
4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에서는 정준희(김미라 분)와 황성일(권오현)이 웨딩 촬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황성일은 "우리 혼인 신고는 하지 말자. 내가 돈 보고 주희 씨 만나는 거란 오해 받고 싶지 않다. 혼인신고 안 해도 주희 씨는 내 마지막 사랑이고, 내 아내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정준희는 "고맙다"라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후 정준희는 황성일을 만나 "선생님, 인생 끝자락에서 선생님 만난 거 선물 같다. 느껴진다. 나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거. 하루하루 느껴지는 통증이 나에게 떠나라고 말하는 거 같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정준희는 "선생님, 저 떠나도 우리 우혁이 잘 부탁한다. 우리 우혁이 결혼할 때도 옆에 있어 주시고, 아기 낳으면 돌잔치 때도 가주셔라"라고 이야기했답니다.
정준희는 "저 살고 싶다. 죽으면 그만이라고, 더 살지 못해도 괜찮다고 했지만 저 살고 싶다"라며 속마음을 털어놓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엿듣던 정우혁(강율)은 씁쓸한 표정을 짓고 있어 가슴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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