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은과 의사로 알려진 김인수 부부가 시계 각국의 아이들에게 후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답니다. 예전에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김혜은이 출연, 남편과 함께 후원과 봉사, 나눔에 대해 이야기를 했답니다.
이 같은 사실은 김혜은의 집 공개 과정에서 밝혀졌던 것입니다. '좋은아침'에 출연한 김혜은은 털털하고 솔직하게 자신의 집을 공개했답니다. 그런데 거실 한 쪽 면을 채우고 있는 사진들이 제작진의 시선을 끌었답니다. 제작진은 그 사진들에 대해 물었답니다.
이에 김혜은의 남편 김인수씨는 "결혼 전부터 한 아이를 후원하고 있었던 상황이다. 매달 학비를 조금씩 지원하고 있었다."라고 말했답니다. 김혜은은 "결혼 동기에 대해 생각해 보면, 노후에 대한 가치관이 비슷했던 것 같은 마음이었다. 삶의 지향점, 가치관이 같은 게 큰 이유였다."라고 밝혔답니다.
이어 두 사람은 아이들을 돕는 프로그램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그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다니고 있다고 말했답니다. 김혜은은 봉사와 나눔에 대한 자신의 생각도 밝혔답니다. 김혜은은 "한 사람 한 사람을 가정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한 가정이 한 가정을 살리려고 하면 이 가정이 뭉칠 수밖에 없는 것인 상황이다. 특히 '우리 가정은 어렵지만 우리보다 더 어려운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진정한 가정'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아이가 자랄 수 있다. 도움은 돈이 많고여유로워서 하는 것이 아니에요."라고 말했답니다.
김혜은의 가족은 나눔의 행복 속에서 진정한 사랑을 알게 된 듯 보였답니다. 참고로 해당 방송에서는 강남 한복판에서도 자연친화적인 삶을 살아가는 김혜은 부부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