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
1964년 5월 11일 (59세)
고향 출생지
경상북도 대구시 남구
신체
185cm, 93kg, 285mm
가족
아버지, 어머니, 사촌 동생 전혜진
학력
대구남도초등학교 (전학)
대구교육대학교 대구부설초등학교 (졸업)
협성경복중학교 (졸업)
영진고등학교 (중퇴 / 1회)
데뷔년도
1986년 백두산 1집 앨범
김도균 "결혼 안했지만 8개월간 부탁에 결혼식 주례
- 2020. 9. 30.
김도균이 K2 김성면과 주례와 축가로 만난 인연을 말했다.
9월 2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친구 K2 김성면과 옛친구 도원경을 위해 내시경 밴드 김도균 장호일 최재훈이 소환됐답니다.
이날 최성국은 김성면에게 “솔직히 형님 노래는 사람들이 많이 아는데 형 돌아다니면 잘 모르죠?”라고 물었고 김성면은 “거의 못 알아본다”고 답했다. 최성국은 “그게 예능을 잘 안 해서 그런 것 아니냐”고 물었고 김성면은 “그런 영향도 큰 거 같다. 일단 TV 자체를 많이 안 했다. 주로 활동을 콘서트 아니면 대학 축제 위주로 활동했다”고 말했다.
최민용은 김성면의 얼굴을 잘 모르는 대신 “반면에 여운이 많이 남는다. 길가다 형님 노래 흥얼거리고 노래 예술인데 누가 불렀나 이렇게 되는 여운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처음 미팅 때 부탁한 게 하나 있다. 본인 히트곡이 많은데 내 곡이라는 걸 더 알리고 싶다. 그래서 저희가 무대 도와드릴 분들을 섭외했다”고 특별한 선물이 있음을 알렸습니다.
이어 도착한 이들은 내시경 밴드 김도균 장호일 최재훈. 청춘들이 내시경 밴드를 반겼고 김성면은 “지난번에 형님이 주례하시고 제가 축가”라고 김도균과의 인연을 말했다. 김도균은 “후배 기타리스트 커플이 결혼하는데 록을 좋아하는 친구들이라 주례를 봤다”고 설명했다.
김광규는 “제가 알기로는 결혼하신 분만 주례를 할 수 있다고 들었다”며 놀랐고 김도균은 “8개월 동안 안 한다고 했는데 계속 와서 요청해서 어쩔 수 없이. 기타리스트 커플이니까”라고 주례를 한 이유를 말했다. 송은영은 “존경하는 분이니까”라고 주레를 부탁한 마음을 헤아렸습니다.
김도균은 김성면에게 “본인이 느끼기에 편안한 시간이 됐냐”고 물었고, 김성면은 “긴장하고 두렵기도 하고 그랬는데 최성국이 여의도고등학교 3년 후배라 아까 와서 일단 여기서 한 번 한 시름 놓고. 잘 해주니까. 그리고 왔는데 원경이가 있더라. 두 사람 덕분에 마음이 많이”라고 대답했다.
최성국은 “내가 알게 모르게 따뜻하게 한다”며 “오늘은 좀 덜한데 지난번에 곤지암 때 바들바들 떨고 계셨다고 한다. 촬영 못하고 해산했는데 다행이다 하면서 갔다고 한다. 화내셨냐고 했더니 너무 걱정했다고 한다”고 지난 번 촬영취소 때 있었던 일까지 언급했고 김성면은 “마음의 준비를 좀 더 하고 올 수 있겠구나 했다”고 말했답니다.
도원경은 내시경 밴드에게 “오빠와 제 곡을 미리 연습하고 오신 거냐. 정말 영광이다”며 감사했고 김광규는 “어떻게 나한테 연락도 안 하고 연습할 수가 있냐”며 내시경밴드 소속감을 어필했다. 최성국은 “형은 아직도 한 팀이라고 생각하냐”며 웃었고 장호일은 “어디 내시경 밴드 콘서트 포스터 붙더라도 너무 감정상하고 그러지 마”라며 거리두기로 웃음을 줬다.
새친구 K2 김성면과 옛친구 도원경을 위해 내시경 밴드 김도균 장호일 최재훈이 소환되며 록 공연을 예고한 상황. 이들의 화려한 공연에 기대감이 더해졌답니다
'불청' 두살차 신효범·김도균 新러브라인? "보라카이 한 번 갈까, 우리
- 2020. 7. 29
불타는 청춘’ 속 제 2의 현실 커플이 탄생할까. 가수 신효범, 김도균의 러브라인이 화제입니다
2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신효범과 김도균이 20년 전 결혼할 뻔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저녁 준비로 마늘을 까기 위해 둘러앉은 ‘불청’ 식구들은 보라카이 여행을 다녀온 이야기를 나눴다.
필리핀의 대표적 휴양지 보라카이 얘기를 자주 한다는 김도균에게 신효범은 갑자기 “보라카이 한 번 갈까, 우리?”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김도균은 “좋더라고”라면서도 당황한 기색이었답니다.
이를 놓치지 않은 최성국이 “근데 ‘우리’는 뭐야?”라며 이상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신효범은 화통하게 “김도균이랑 신효범이다. 왜!”라고 답했다.
당황한 김도균은 “아니, 뭐 뮤지션십으로 같이”라고 답했고, 신효범은 “놀러 가야지 무슨 뮤지션십이야”라고 웃어 보였답니다.
신효범과 김도균을 바라보던 최성국은 “난 둘이 사랑했으면 좋겠다”라며 돌직구 발언을 던졌다.
김도균은 “그렇게 하려면 30대 때 그 때 뭔가”라면서 선긋기를 했고, 신효범은 “그 땐 될 수 없었다. 내가 너무 바빴다”고 답해 묘한 기류를 없애려고 했다.
이에 김도균은 과거 신효범과 부부 사이가 될 뻔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답니다.
김도균은 “20년 전에 KBS1‘열린음악회’에서 11명의 뮤지션끼리하는 프로젝트를 했었다”며 “그때 프로젝트가 끝나고 식사 자리가 있었는데, 신효범과 마주 앉았고, 홍서범 형이 갑자기 ‘둘이 결혼해라’라고 했다”며 남다른 인연을 전했다.
이에 신효범은 “별걸 다 기억한다”며 “그때 그 오빠는 누구든 나랑 엮으려고 했다”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한편 1966년생인 신효범은 1988년 제2회 MBC 신인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데뷔해 대표곡 ‘언제나 그 자리에’, ‘난 널 사랑해’,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등으로 많은 사람을 받았다.
송곳처럼 찌르는 고음과 힘이 넘치는 가창력으로 ‘한국의 휘트니 휴스턴’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1964년생 김도균은 1986년부터 1987년까지 백두산의 기타리스트로 활동했으며, 거칠 것 같은 인상과 달리 재치있는 입담과 험한 말을 극도로 싫어하는 반전 매력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답니다.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