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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둘째 임신의 기쁨을 밝혔답니다. 김동현은 2020년 10월 6일 언론에 아내의 둘째 임신을 밝힌 것과 관련해 "지금 아내가 임신 7개월 차"라고 밝히며 감격을 표현했답니다.
이전에 그는 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이하 놀토)'에서 둘째 임신 소식을 밝혔답니다. 특히 그는 '놀토' 멤버 문세윤이 원샷을 받자 둘째 태명이 '나무'임을 밝히며 정말로 이를 고백해 훈훈함을 자아낸 바가 있답니다. 이와 관련 김동현은 "'원샷 받으면 정말로 말해야지'라고 1~2달 전부터 생각했는데 이러다 출산까지 말 못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며 "옆에 세윤이와 아울러서, 피오, 넉살이 앉으면 원샷 받을 때 알릴 수 있도록 해달라고 부탁하게 됐던 것 같다"고 설명했답니다.
아울러 김동현은 셋째에 대한 열망도 드러냈답니다. 그는 "아내가 아이를 좋아하고 천째 단우를 키우는 요즘 너무 행복해서 셋째까지 더 낳고 싶어 하는 마음이다. 저도 아이가 많은 가정을 꾸리는 게 꿈이라 곧 셋째도 가질 계획인 것이다. 아이 세 명을 키우는 형들이 주변에 많은데 너무 보기 좋기도 하고, 직접 여쭤 보니 너무 추천하시더라"라고 했답니다.
침고로 김동현은 지난 2018년 모델 출신 송하율과 11년 열애 끝에 화촉을 밝혔답니다. 이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첫째 아들 단우 군을 품에 안으며 부모로 거듭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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