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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6백억 쇼호스트' 강주은 "♥최민수 생방송 난입 소름끼쳐
- 2023-08-07
강주은이 쇼호스트로서 남편 최민수 때문에 소름끼친 생방송 경험을 말했다.
8월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스페셜 MC 최민수 아내 강주은이 출연했습니다.
결혼 30년차 강주은에게 서장훈은 “25주년 은혼 여행에서 남편이 철이 들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드디어 최민수 형님이 달라졌다고 자랑하셨다고?”라고 질문했고 강주은은 “처음에 결혼했을 때는 그렇게 느꼈다. 인간이 인간하고 사는 게 아니구나. 너무 어렵고 독특한 게 있어서. 사건사고도 너무 많고. 30년이 되다 보니까 너무 편안하고. 사고치는 것도 없다. 이제 봐야죠”라고 답했다.
서장훈은 “나이 들어 에너지가 떨어졌다”고 반응했고 김구라는 “나이 들어 기운도 없고 돈이 없다. 한 달 용돈 40만원 받아서 무슨 사고를 치냐”며 최민수의 한 달 용돈 40만원을 언급했답니다.
김숙은 “연매출 6백억 잘 나가는 쇼호스트다. 사고뭉치 최민수가 강주은이 사고를 칠까봐 생방송 난입했다고?”라고 질문했고 강주은은 “남편이 모니터링 많이 하고 걱정 많이 한다. 제가 한국말이 서투니까”라고 답했다.
이어 강주은은 “제가 초청한 게 아닌데 생방송 하는데 어떤 남자가 들어와 있더라. 남편이다. 소름끼쳤다. 생방송인데 원래대로 ‘꺼져’ 해야 하는데 그게 안 되니까 곱게 이야기하는데 자꾸 가까이 오는 거다. 옆자리까지 오더라. 앉아서 ‘이런 곳이구나’ 하는 거다. 왜 그런 사람을 입장시키는지”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답니다.
서장훈이 “거기서는 좋아하셨을 거다”고 말하자 강주은은 “머릿속에서 욕이 올라오는데 점잖게 있느라고. 그런 스트레스가 없더라”고 토로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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