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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전 리듬체조 선수가 '위대한 배태랑'에 등장해 다이어트 꿀팁을 전했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배태랑'에서 개그맨 김용만, 김수용은 현재 리본체조 안무가로 활동 중인 손연재를 만났답니다. 김용만은 손연재를 보자마자 "얼굴 크기 차이가 많이 난다"며 웃었답니다.
- 손연재의 아버지 아빠, 어머니 엄마
또한 김용만이 사복 차림의 손연재가 어색하다고 하자 손연재는 "은퇴한지 4년이 지나서 체조복을 안 입은지 오래됐다"고 답했답니다. 손연재는 은퇴 후 요요 현상에 대한 질문에 "은퇴 직후에는 6~7㎏ 쪘었다"며 "지금은 마지막 올림픽 때와 2㎏ 정도 차이 나는 것 같다. 근육량이 감소하고 지방량이 늘어났다"고 말했답니다.
손연재는 다이어트에 대해 "선수 시절에는 음식을 못 먹고 평생 체중 관리하면서 살았던 것 같다. 그래서 은퇴하고 정말 원 없이 먹어봤다. 그러다 질린 거다. 음식에 집착을 안하니까 빠지더라"고 밝혔답니다. 그는 "저도 다이어트를 잘하는 편은 아닌 것이다"라고 말하며 "먹는 걸 좋아하지만 아침과 아울러서, 저녁 체중 재니 몰래 먹는게 소용이 없다"고 털어놨답니다.
이어 "너무 배고플 땐 잠이 안 오면 새벽 3시까지 버티다가 냉장고 안에 음식을 한 입씩 조금 먹었던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당 ㅋㅋㅋㅋㅋ 김용만이 50대 다이어트 조언을 부탁하자 손연재는 "아버지는 배부르면 숟가락을 놓는 것이다, 어느 정도 배가 찼을 때 미련없이 숟가락을 내려놔야 한다"고 조언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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