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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미 남편 직업 임동신 프로필 학력 딸 가수 임수연 나이

by ㅁㄴㅇㄹhh 2023.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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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미 “비밀의 조력자 있다는 소문? 남편 임동신” (화밤)
- 2022. 12. 13

가수 주현미가 ‘화밤’에 출격해 잉꼬부부의 면모를 과시했다.

1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에서는 ‘주현미 가요제’가 펼쳐졌답니다.

붐이 “주현미 씨에게 비밀의 조력자가 있다는 소문이 있다던데?”라고 묻자 주현미는 “비밀의 조력자라면 바로 남편 임동신 씨”라고 말하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모두가 부러움의 목소리를 보내자 주현미는 “얼른 결혼하세요”라며 권유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주현미는 “남편과 처음 가요계 선후배로 만났다”라며 이후 자신의 앨범 프로듀싱과 선곡까지 책임져준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주현미는 그룹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기타리스트인 임동신과 열애 끝에 1988년 백년가약을 맺은 바 있다.

참고로, 주현미는 남편의 조력에 힘입어 ‘신사동 그 사람’으로 연말 가수상을 품으며 최고의 전성기를 맞았다고 회상했답니다.

주현미 "딸 임수연, 가수 반대했는데..조기졸업하고 귀국
- 2021. 4. 9

가수 주현미가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눈물을 보였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수미산장'에는 가수 주현미와 딸 임수연이 출연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김수미는 손님 주현미와 임수연 모녀를 위해 솥밥 산장 정식을 준비했답니다.

전진은 "수연 씨가 데뷔한지 얼마나 됐냐"라고 물었고 임수연은 "까마득한 후배다. 2017년에 데뷔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박명수가 "음악한다고 했을 때 반대하진 않으셨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주현미는 "나는 반대했다. 공부를 너무 잘해서 아깝다. 수연이 오빠가 이미 버클리 음대를 다니고 있었는데 둘 다 음악을 한다고 하더라. 내가 연예인 생활을 해보니까 얼마나 힘든지 알지 않나"라고 회상했답니다.

이어 "그래서 반대를 했더니 '오빠는 하는데 왜 못하게 하냐'고 하더라. 그래서 약속을 했다. 일반 학부 졸업을 하고 와서도 마음이 있으면 앨범을 내주겠다고 했다. 자기가 전공을 하고 성취감을 느끼면 잊어버릴 거라고 생각했다"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하니는 "저희 엄마 같다. 저희 엄마도 엄청 반대하셨던 상황이다"고 공감했답니다.

주현미는 "얘가 심지어 조기 졸업을 했다. 라스베이거스 쟁쟁한 호텔들에서 다 스카우트 제의가 왔는데 일찍 졸업을 하고 와버렸다. 약속은 지켜야 할 거 아니냐"라고 덧붙였다. 그렇게 내게 된 앨범, 임수연은 모두 자작곡으로 채웠다고 전했다.

또 주현미는 "난 수연이 음악이 너무 신기했다. 팬이 됐다"며 "규격이 맞지 않는 음악인데 너무 자유롭더라"라고 미소를 지었다.

임수연은 "배우지 않아서 틀에 맞지 않으니까 때문에 엄마가 신기해하셨었다"며 "어렵고 음악이 즐긴다고 해서 다 되는 게 아니지 않나. 공부를 해서 취업을 하면 안정적이니까 이런 고민을 안 할 수 있겠지 싶으면서도 그게 잘 안 되더라"라고 말했답니다.

또 주현미는 임수연이 출연했던 '싱어게인'에 대해 언급하며 "거길 나간다고 할 때 깜짝 놀랐다. 어쨌거나 경쟁이고 다 밝혀지고 그러니까 난 속으로 엄청 떨렸다. 근데 나가겠다고 하니까 '네가 나가야 할 시긴가보다'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현미는 "정말 잘 나갔다고 생각하고 우리 아기 수연이가 이제는 혼자 서서 잘 걸어가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딸 사랑을 뽐냈답니다.

한편 단호박 꽃게탕과 문어 숙회까지 어머어마한 한상이 차려졌다. 주현미는 "이거 들고 마시고 싶다. 해물탕 먹어봐도 이런 맛은 처음이다"라고 극찬했다.

임수연은 "엄마가 해 준 음식 중에 제일 맛있었던 거? 없다 싶다"면서도 "스키야키랑 카레. 손맛이 별로 필요하지 않은 음식들"이라고 돌직구를 날렸답니다.

식사 후 주현미는 딸 임수연과 함께 듀엣 무대를 펼쳤다. 담백한 임수연의 목소리와 연륜이 넘치는 주현미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딸과의 무대 후 주현미는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또 임수연은 엄마를 위한 깜짝 선물로 손편지를 써왔다. 임수연은 "밤에 쓰면서 엄청 눈물이 났다"면서도 속마음을 담은 편지를 읽었다. 이에 주현미는 눈물을 보이며 "이런 얘기 잘 안 하는 상황인데"라며 고마움을 전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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