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율, 남편 문희준 얄미워?! “다툰 후 식사 때 와서 ‘내 맘마는?’ 한다
- 2023. 1. 24
24일(화) 방송된 MBC 설 파일럿 프로그램 ‘미쓰와이프’에서는 문희준의 아내 소율이 남편 문희준의 행동이 얄밉다고 말했답니다.
이날 소율은 “남편이 올해 46살이 됐는데 6살 같다. 희율이 친구 같다”고 하며 “둘째가 안아주는 걸 좋아해서 매일 안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 척추가 너무 아프더라. 그런데 남편은 소파에 너무 편하게 앉아 있다. 가서 ‘나 척추가 너무 아픈데 둘째 좀 안아줘’라고 했는데 내가 더 아프다고 하더라”고 말했습니다.
출연진들이 “어우~ 얄미워”라고 하자 소율은 “투닥투닥 다툴 일이 있지 않느냐. 점심시간에 화가 났는데 어떻게 밥을 차려 줄 수 있겠냐. 나도 내 기분이라는 게 있는데. 그런데 발소리가 난 후 문을 열더니 ‘내 맘마는?’이라고 하더라. 그런 면이 초딩 같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소율은 “남편이 자꾸 여기저기 데리고 다니려고 하는데 너무 힘들다. 주차장 가거나 쓰레기 버리러 갈 때, 분리수거 같이 가자고 한다. 옷 입을 때까지 기다린다. 정말로 귀엽긴 한데 킹받는다”고 해 출연진들을 경악게 했답니다.
소율♥문희준, 이사한 새 집 공개..딸 전용 화장실 눈길
- 2022. 7. 30
소율과 아울러서, 문희준 부부가 출산을 앞두고 이사 소식을 전한 가운데, 새 집을 공개했답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재미하우스'를 통해 뉴 하우스 집들이 영상이 공개됐다.
문희준과 소율, 그리고 딸 잼잼이(희율)는 현관에서부터 새 집 소개를 나섰다. 이사 후 뭐가 제일 좋냐는 질문에 딸은 "아빠 작업실이 원래 한남동에서 이렇~게 길었는데 여기는 넓어서 좋다"라고 답했다. 이어 소율은 "일단 부엌이 넓어져서 굉장히 좋은 것 같다"라고 밝혔답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에 곳곳에 블랙과 핑크 포인트로 꾸며졌다. 식탁은 이번에 새로 구매한 것이라고.
소율은 가장 좋아하는 공간이 있다며 부엌에서 바로 연결된 다용도실을 소개했다. 세탁기와 건조기를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넓어졌다고. 문희준은 이전 집 다용도실보다 정리가 잘됐다며 정리는 본인이 한 것이란 점을 어필했답니다.
이어 문희준의 작업실로 이동, 각종 전자·음향 장비와 전선, 오브제 등이 깔끔하게 정리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문희준은 작업실 내 곳곳에 팬에게 받은 선물을 전시해두고, 옷장에는 취미생활 용품을 정리했습니다.
공주님 방처럼 꾸며진 딸의 방은 아이 성장에 맞춰 공부를 할 수 있는 책상도 새로 생겼다. 바로 옆에는 딸 전용 화장실이 붙어있었답니다.
한편, 이 외에도 쇼룸 못지않게 잘 정리된 드레스룸, 곧 태어날 둘째를 위한 아기침대가 놓인 안방 등이 눈길을 끌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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