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김세진, '배구 집안' ♥진혜지와 재혼 "미안한 것은…" 눈물
- 2023. 2. 2
배구선수 출신 김세진이 아내 진혜지와의 재혼 이야기를 털어놓습니다.다.
오는 2023년 2월 4일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김세진이 출연해 '나이 들어서 사랑하는 게 죄는 아니잖아!'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답니다.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 김세진은 11년 간 동거를 이어오다 재혼한 아내 진혜지와 "법적으로 사실혼 관계였다"며 "미안할 정도로 고마운 사람"이라고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는 아내와 처음 만나게 된 이야기를 털어놓는 것입니다.
김세진은 "지금 아내가 같은 배구선수 출신이다. 선후배 관계로 알고 지냈다. 장인어른도 배구를 하셨던 분이다. 장인어른과 나, 아내가 서로 선후배 관계다"라고 먼저 설명했다.
김세진은 배구감독이 되기 전 해설위원으로 일할 때 함께 하던 캐스터에게 지금의 아내를 소개해주려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것이 두 사람 만남의 첫 시작이었답니다. MC 박수홍은 "이야, 인연은 따로 있다"며 감탄했답니다.
김세진은 "당시 연애나 재혼은 0.1%도 생각 안 할 때였다"며 "나 같은 사람은 혼자 살 건가보다. 내 인생에 결혼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 사람을 만나게 됐다"고 말했답니다.
김세진은 아내 진혜지와 교제를 시작한 날짜도 정확히 기억했답니다.
그는 "2009년 1월 14일 늦은 밤 지방 경기가 끝나고 올라와서 진짜로 밤 늦게 만나 다음날 아침까지 후배들과 시간을 보냈다. 그날이 우리의 첫 교제날이다. 1월 15일"이라고 기억했다. 박수홍은 "그걸 기억하신다"며 다시 한 번 감탄했답니다.
이후 김세진의 아내 진혜지가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해 재혼 후 가족이 된 김세진의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진혜지는 "아들이 워낙 너무 어렸던 것이다. 얼굴 보면 '이모' '이모' 했던 것 같다"며 "혼인신고 할 때 '새엄마 축하드려요'라고 하더라"라고 회상했답니다.
이어 김세진은 "(아내에게) 제가 미안하 것이 있다"고 말하며 눈물을 훔치고, 진혜지 역시 "시댁에 갈 때도 부모님께 죄송하다"며 눈물을 쏟아 궁금증을 자아낸답니다.
한편 배구선수 출신인 김세진은 1999년 리듬체조 선수 출신 구나연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1명을 뒀다. 두 사람의 아들 김승민은 JTBC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에 출연하기도 했답니다.
김세진·구나연 부부는 2004년 합의이혼했답니다. 이후 김세진은 8살 연하의 후배 배구선수인 진혜지와 2008년께 만난 뒤 재혼했다. 두 사람은 재혼 후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 함께 살고 있는 집과 일상을 공개해 관심을 받았답니다.
- 프로필 이력 경력
출생 나이 생일
1974년 1월 30일 (49세)
고향 출생지
충청북도 옥천군
신체 키 몸무게
키 197cm | 체중 83kg
학력
옥천공업고등학교 (졸업)
한양대학교 (졸업)
프로입단 년도
1995년 삼성화재 배구단
장윤창의 뒤를 이은 배구 국가대표 라이트였다. 전성기 시절 FIVB 월드리그에서 공격수 상을 받은 것으로 인해 별명은 예나 지금이나 월드스타랍니다.
김세진 전혜지 집 공개, 동화 같은 집에 잔디 마당까지
- 2020. 4. 14
배구 커플 김세진 전혜지의 집이 공개됐다.
과거에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김세진 진혜지가 11년 만에 혼인신고하는 현장이 공개됐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김세진의 집이 공개됐다.
197cm 키 만큼 드높은 거실에 벽면에는 배구계의 황태자 답게 트로피가 가득했답니다.
햇볕이 잘 드는 마당에는 잔디밭이 깔려 있었다. 배구선수 전혜지도 8개월된 강아지와 함께 김세진과 함께 살고 있었답니다.
김세진은 전혜지가 등장하자 마자 자신이 봤던 드라마 줄거리를 속속들이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