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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란 교수 프로필 질병청장 고향 나이 학력

by ㅁㄴㅇㄹhh 2022.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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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인수위원 활동한 감염병 전문가
- 2022. 5. 17.

17일 질병관리청장으로 임명된 백경란(60) 성균관대 의대 교수는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을 지낸 감염병 전문가랍니다.

현정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사회복지문화분과 인수위원으로 활동해 일찌감치 질병관리청장 하마평에 올랐다.


안철수 인수위원장의 추천으로 인수위에 참여해 새로운 코로나19 방역 체계를 설계하는 역할을 했답니다.

코로나19 유행기에 코로나19백신안전성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했고, 특히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을 맡아 정부의 방역 정책 자문에 응했으며 때론 쓴소리도 아끼지 않았다.

2020년 초 국내 코로나19 유행 초기에 외국인 입국을 제한하라고 정부에 촉구했고 정부가 방역 정책 등을 완화할 때는 거리두기 강화의 필요성을 부각하는 의견을 내기도 했습니다.

서울 출신으로 1987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의학석사와 박사 학위를 땄다.

서울대병원 인턴·레지던트, 감염분과 전임의를 거쳤고 1994년부터는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전문의로 근무했으며 이 병원에서 감염관리실장, 감염내과장 등을 맡았다. 2007년부터는 성균관대 의대 교수로도 재직 중이랍니다.

안철수 위원장의 대학 1년 후배이자 안 위원장의 배우자인 김미경 서울대 의대 교수의 동기로 알려져 있답니다.

- 백경란의 간략 프로필은?

출생 나이 생일
1962년 3월 25일 (60세)

고향 출생지
서울특별시

현직 직업
질병관리청장

학력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 / 학사)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의학 / 석사)
서울대학교 의학대학원 (의학 / 박사)

약력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전문의
서울대학교병원 감염내과분과 전임의
예일 대학교 의과대학 감염내과 연구전임의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 조교수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 부교수 역임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분과 과장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 교수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분과 교수 역임

제30대 대한감염학회 이사장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복지문화분과 인수위원
제2대 질병관리청장 (윤석열 대통령 정부)

대한민국의 의사, 교수이다. 내과, 감염내과 전문의이며 제2대 질병관리청장이랍니다.

백경란 연이은 이해충돌 논란.. 주식 보유 회사 정부사업 참여
- 2022. 10. 6.

지난 8월 고위공직자 재산 공개 이후 이해충돌 논란이 불거졌던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이 또 다시 도마에 올랐다. 백 청장이 주식을 보유했던 회사인 신테카바이오가 정부 주관 사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랍니다.

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복지위) 소속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사업' 계획서 등에 따르면 신테카바이오는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6개 기업 중 하나인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국비 363억원 등 총 446억원이 투입됐답니다.

백 청장은 취임 전 신테카바이오 주식 3332주를 보유하고 있었다. 백 청장이 보유했던 신테카바이오 주식의 평가액은 재산공개 당시 3000만원을 넘었다. 공직자윤리법상 이해충돌 소지가 있는 회사의 주식 평가액이 3000만원을 초과할 경우 2개월 이내에 매각하거나 백지신탁해야 한답니다.

백 청장은 지난 8월 재산공개에서 청장 취임 당시 SK바이오사이언스(30주), SK바이오팜(25주), 바디텍메드(166주), 신테카바이오(332주) 등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이해충돌 논란에 휩싸였다.

백 청장은 취임 이후 인사혁신처에 보유 주식의 직무관련성 심사를 요청했으나 논란이 지속되자 해당 주식을 모두 처분했다.


이날 국정감사에서 신 의원은 백 청장에게 "지난 8월 복지위에서 지난 5년간 주식 매매내역을 제출해달라는 요청에 제출 동의를 했다"며 자료 제출을 촉구했으나 백 청장은 "속기록에는 그렇게 돼 있는데 제출한다는 의미로 말씀드리지는 않았던 것 같다. 의원님들과 위원장님 찾아뵙고 자세히 설명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신 의원이 이어 "청장이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만으로 회사의 주가가 17% 올랐다. 신테카바이오 대표는 질병관리본부(현 질병관리청) 출신이기도 하다"며 "결국에는 인사혁신처에서 직무 관련성 판단을 못 받지 않았냐"고 지적하자 백 청장은 "매각한 주식을 심사에서 제외했다고 통보 받았다"고 답했다.

백 청장의 이해충돌 논란은 지난 5일 진행된 복지위 국정감사에서도 제기됐습니다.

지난 5일 강훈식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아산시을)은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때 백 청장의 제약·바이오 관련 주식 보유가 논란이 된 것은 상임위원회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기억한다"며 백 청장에게 주식 매매내역 자료 제출을 요구했으나 백 청장은 "공직자로 재직할 당시의 자료가 아니며 내부정보를 이용한 거래는 없었다"며 자료 제출을 거부했다.

이에 정춘숙(더불어민주당·경기 용인시병) 복지위 위원장이 "자료 제출은 국감의 기본이다. 자료 제출이 어려우면 설명을 하든, 자료를 보여주든 해야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하자 백 청장은 "의논해 보겠다"고 답변했답니다.

백경란 동생, 진단키트社 사외이사지원하며 "누나가 질병청장"
- 2022. 11. 7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의 남동생이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생산하는 코스닥기업의 사외이사에 지원하면서 백 청장의 신분을 직접적으로 밝힌 것으로 드러났다.

백 청장이 취임 이후 직무 관련 가능성이 있는 주식을 보유해 논란이 된 가운데, 이번에는 가족이 질병청과 관련성이 있는 업체에서 백 청장의 지위를 이용하려 했다는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답니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백 청장의 동생인 백모씨는 지난 8월 10일 제출한 디엔에이링크 사외이사 후보자 직무수행계획에 "마침 친 누이는 2대 질병청장의 임무를 맡은 백경란 청장이다"라고 적었다.

이 계획서에는 백씨는 "본인은 전공(이) 화학이지만 가족 형제 자매들이 현재도 의료 및 제약업계에 종사하며 저와 업무적 연관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백 청장과의 관계를 강조했다.

또 "마침 (친 누이가) 중임을 맡아서 더 책임감 있는 관련 기업이 연구개발과제 등 국가 방역으로도 중요한 시기다"라며 "이에 우리가 그 역량을 발휘해 작은 소명의식으로 질병 방역과 관련해 의식 있는 기업이 되는데 일조하고 노력하려 한다"고도 했다.

이 회사는 유전자분석 전문업체로, 진단키트를 생산·수출해 이 회사 주식은 '진단키트 관련주'로 분류된답니다.

디엔에이링크는 올해만 해도 질병청과 코로나19 유전체 분석 계약을 3차례 체결했다. 백 청장 취임 이후 백씨가 사외이사 후보로 올라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기간에는 이전 계약의 6배인 1만5천건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

백씨를 포함한 사외이사를 선임하는 안건은 8월 26일 임시주주총회에 상정됐으나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심의되지 못했다. 이후 주주총회에는 다른 후보들이 사외이사후보로 올라와 결국 백씨는 이 회사 사외이사에 선임되지 못했답니다.


백 청장은 이날 국회 복지위에서 이와 관련해 "동생이 직접 직무수행계획서를 작성한 것이 아니고 서명도 위조된 것으로 확인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금감원에서 정정고시를 요청하는 상황"이라며 "본인은 8월 3일에 (서류를) 제출했는데 해당 수행계획서는 사후에 제3자에 의해서 제출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백 청장은 그러면서 "염려스러운 상황이 발생한 것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김원이 의원은 백 청장을 향해 "더이상 질병청장으로서의 역할 하기 어렵다고 본다. 안그래도 윤석열 대통령이 10.29참사로 국민적 신뢰를 잃은 상황인데 거기에 더 하면 되겠나. 지금이라도 사퇴해야 한다고 본다. 사퇴하라"고 몰아세웠답니다.

백 청장이 "어떤 우려가 있는지 안다"고 말하자 김 의원은 "우려 수준을 넘었다. 국회와 국민은 백 청장을 신뢰하지 않는다. 그만두라"고 말하기도 했다.

앞서 백 청장은 취임 당시 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팜, 신테카바이오 등 바이오 관련 주식을 보유해 이해충돌 지적을 받았고, 이후 해당 주식을 모두 처분했답니다.

그러나 백 청장이 3천332주를 보유했던 바이오회사 신테카바이오가 복지부의 400억원대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해충돌 논란이 커졌다.

복지위는 이날 회의에서 백 청장이 주식거래 내역과 주식 보유 현황에 대한 서류제출을 거부한 점을 들어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대한 법률에 의거 백 청장을 '서류제출 요구 거절', '위증'으로 고발하는 안건을 논의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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