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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영수 연극 발렌시아가 고향 나이 키 프로필 부인 아내 결혼

by ㅁㄴㅇㄹhh 2022.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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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극배우 오영수 프로필 이력 경력

본명 나이 이름은?
오세강 (吳世康)

출생 나이 생일 생년월일
1944년 10월 19일 (78세)

고향 출생지
경기도 개풍군

현재 거주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위례신도시

직업
배우

형제자매
4남 1녀 중 셋째
가족관계
아내 부인 와이프 배우자, 딸(자녀)

종교
무종교
신체
175cm, B형

데뷔
1963년 극단 광장 단원

2021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출연, 오일남 역할을 맡아 강렬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대중적으로 크게 알려지며 깊은 인상을 남겼었다.

- 근황은?

오영수 "에미상 참석 뜻 깊어..나 말고 후배들 수상 기대"
- 2022. 9. 7

] “(골든 글로브에 이어) 에미상까지 받는 건 어렵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우리(드라마 ‘오징어 게임’ 팀) 중에서 (후배들) 한 두 사람이 수상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인 제74회 에미상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배우 오영수(78)가 “국제적인 시상식에 후보로 올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 같은 소감을 밝혔습니다.

오영수는 7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열린 연극 ‘러브레터’ 제작발표회에서 “골든 글로브 (남우조연상) 수상에 이어 이번엔 ‘오징어 게임’을 같이 한 동지들과 에미상 후보가 됐는데, 국제적인 위상이 있는 상에 후보로 오른 것만으로도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답니다.

오영수는 오는 12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리는 제74회 에미상 시상식 참석을 위해 오는 10일 출국한다. 후배인 배우 이정재(남우주연상 후보), 박해수(남우조연상 후보), 정호연(여우조연상 후보)도 오영수와 함께 시상식에 참석한다.


시상식 참석 이후에는 다음 달 6일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개막하는 연극 ‘러브레터’로 약 7개월 만에 무대를 다시 찾는다. ‘오징어 게임’의 ‘깐부 할아버지’로 주목을 받은 오영수는 올해 초 연극 ‘라스트 세션’으로 관객과 만났다. 차기작으로 다시금 무대를 선택해 연극배우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답니다.

오영수는 “‘오징어 게임’ 이후 너무 많은 주목을 받으면서 많이 혼란스러웠는데, 그때 연극 출연 제안을 받았고 ‘지금까지 연극을 해왔으니 연극으로 다시 나를 찾자’는 생각으로 무대를 선택했다”며 “앞으로도 더 무대에 정진하고 싶고, 마지막엔 아름다운 모습으로 연극 무대를 내려오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러브레터’는 미국 극작가 A.R. 거니의 대표작이다. 50여 년간 두 남녀 앤디와 멜리사가 주고받은 편지로 이뤄진 연극이다. 이번 공연에서 오영수는 ‘연극계 대모’로 불리는 배우 박정자(80)와 각각 앤디, 멜리사 역으로 호흡을 맞춘다. 두 배우는 1971년 극단 자유에서 처음 만나 50년 넘게 돈독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절친한 사이다.

박정자는 “무대 위 연극배우는 훈련을 게을리하지 않는 운동선수와 같다”며 “배우에겐 정년이 없기에 두 발로 든든히 서 있을 때까지 무대를 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오영수는 “연극은 인생을 이야기하는 것이고, 그렇기에 배우 또한 인생을 이야기해야 한다”며 “연륜을 밟으며 배우로서의 내공이 생기면서 70~80대가 돼야 배우의 참모습이 나온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답니다.

박정자가 오영수의 에미상 수상을 바라며 구두를 선물한 사연도 공개됐다. 박정자는 “‘오징어 게임’ 마지막 회에서 오영수 배우의 정말 멋진 장면을 볼 수 있었다”며 “(에미상에서) 큰 상을 받고 온다면 우리 ‘러브레터’에도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공연에는 오영수, 박정자 외에도 배우 장현성, 배종옥이 앤디와 멜리사 역으로 페어를 이뤄 출연한다. ‘러브레터’는 다음 달 6일 개막해 11월 13일까지 공연한다.

'깐부' 오영수, 지디도 울고 갈 '힙스터' 변신.."老 없이 인생 이야기할 수 없어"
- 2022. 10. 25

배우 오영수가 '힙스터'로 돌아왔다

25일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오영수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날 화보에서 오영수는 프랑스 쿠틔르 패션 하우스 발렌시아가에서 선보인 봄 23 컬렉션 중 발렌시아가/아디다스를 완벽히 소화했다. 과감한 표정과 포즈로 사진마다 독특한 아름다움을 자아내 시선을 사로잡았답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연신 매진 기록을 세운 '라스트 세션'과 현재 공연 중인 '러브레터'의 인기 요인을 물었다. 오영수는 "중년이 문화 예술에 많은 관심을 할애한다. 또 내가 '깐부'로 알려지다 보니 나이 든 사람들에게도 뭔가가 있다는 생각을 대중이 갖게 된 게 아닌가 싶다"고 답했다.

현재 연극계에서는 오영수를 비롯한 노년기에 접어든 배우들이 인기를 얻으며 '방탄노년단'이라 불리고 있다. 연극 무대와 드라마를 오가면서 발견한 공통점에 관련해 오영수는 "요즘은 인생을 다뤄도 '노(老)'가 빠져 있다. 노년이 없이는 인생을 이야기할 수가 없다. 마무리 없이 어떻게 인생을 이야기하냐. 연극계뿐만이 아닌 모든 분야가 그렇다"며 한 편의 작품에는 인생의 마무리가 담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오늘날 문화계와 사회에서 벌어지는 갈등에 대해서는 "요즘은 서로를 쳐다보지 않는다. 남녀의 문제, 노소의 문제로 사회가 분열되고 삭막해지고 있다. 인간의 삶이 완전히 무너지고 있다. 원인은 서로를 쳐다보지 못하기 때문. 서로의 얼굴을 보고 교감해야 한다"며 서로의 얼굴을 쳐다보지 않고 비판하면 자신만의 세계에 빠질 수 있다고 덧붙였답니다.

'라스트세션' 오영수, 데뷔 60년 차 관록의 힘
- 2022. 1. 13

배우 오영수(78)는 누구보다도 큰 사람이었다. 그는 연극 ‘라스트 세션’ 무대 위에서 데뷔 60년차의 관록의 힘을 입증했다.


연극 ’라스트 세션(Freud's Last Session)’은 20세기 무신론의 시금석이자 정신분석의 창시자인 지그문트 프로이트(1856~1939)와 20세기 대표 기독교 변증가 C.S. 루이스(1898~1963)가 영국이 독일과의 전면전을 선포하며 제2차 세계대전에 돌입한 1939년 9월 3일 만나 논쟁을 벌인다는 상상에서 기반한 2인극이랍니다.

내용은 이렇다. 루이스는 프로이트의 서재로 초대를 받고 그를 찾아온다. 한 때 무신론자였던 루이스는 회심 후 자신의 저서에서 프로이트를 풍자하고, 이 때문에 프로이트에게 불려왔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프로이트는 무신론자였던 루이스가 ‘왜’ 회심했는지, 신의 존재에 대한 그의 변증을 궁금해 한다.

두 사람은 “신은 존재하는가”라는 질문에서 시작해 보편적 도덕률, 행복과 쾌락, 고통과 죽음, 유머와 사랑에 대해 1시간 30분 동안 끝나지 않을 것 같은 논쟁을 이어간답니다.

오영수는 ‘라스트 세션’에서 신구와 함께 프로이트 역을 맡았다. 오영수는 압도적 존재감과 카리스마에 위트와 재치까지 갖춘 프로이트를 연기했다. 그는 젊음과 열정이 가득한 지성인 루이스를 연기한 전박찬을 압도하는 연기로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이끌어냈답니다.

오영수는 동국대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해 1963년부터 극단 광장의 단원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1987년부터 2010년까지 23년간 국립극단 단원으로 활동했다. 1979년 동아연극상 남자연기상, 1994년 백상예술대상 남자연기상, 2000년 한국연극협회 연기상을 수상했다. 연극·드라마·영화 등을 오가며 무려 200여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오영수는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001 참가자 오일남 역을 연기한 오영수는 ‘깐부 할아버지’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오징어 게임’으로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직후 선택한 행보가 그의 배우 인생 시작점인 연극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뜻깊다.

오영수는 지난 10일(한국시간) 미국 LA 비벌리힐스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오징어게임’으로 TV드라마 남우조연상을 품에 안았다. ‘더 모닝쇼’의 빌리 크루덥과 마크 듀플라스, ‘석세션’의 키에란 컬킨, ‘테드 래소’의 베릇 골드스타인과 경합 끝에 수상의 기쁨을 누렸답니다.

오영수는 지난 8일 첫 무대에 올랐다. 그는 11일 제작사를 통해 “연극 무대를 위해 집중할 수 있는 이 시간이 소중하고 행복하다”며 “찾아와주신 관객들의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첫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오영수의 골든글로브 수상 소식에 '라스트 세션'은 매진 행렬이다. 골든글로브 수상자의 연기를 대학로에서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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