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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가 "제주도 카페 5월 오픈, 아버지가 유치원 때부터 결혼 일찍 하지 마라고 하셔" (컬투쇼)
- 2022. 3. 18
18일(금)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박성광, 빽가가 '손해사정史'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손해 경험을 소개했다.
이날 DJ 김태균이 빽가의 제주도 사업 근황을 묻자 빽가는 "카페와 와인숍, 갤러리를 곧 오픈한다. 이름은 '노바운더리'라고 경계가 없다는 뜻이다. 자연과 우리 공간의 경계를 없애려고 그런 의미로 지었다. 예를 들어 커피 한 잔을 테이크아웃 하시면 내부에 있는 5000평 정도의 공원에서 편안하게 드시면서 산책하실 수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김태균이 "포토존이 되게 많을 것 같다"라고 말하자 빽가가 "그걸 많이 노리고 있다. SNS 하기에 좋은 공간들을 많이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고 박성광이 "거기에서 팬사인회를 하겠다"라고 말하자 빽가가 "그건 아니다. 싫다. 왜 제 가게에서 팬사인회를 하냐? 성광 씨 집 마당에서 하시라"라며 강하게 거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빽가는 5월 중에 오픈할 계획이며 동생이 총괄 매니저를 맡는다고 밝혔답니다.
한편 김태균이 '동치미'를 언급하며 "빽가 씨의 아버님이 결혼을 늦게 하라고 그렇게 세뇌를 하셨다고 하더라"라고 말하자 빽가가 "'동치미'에 저만 결혼을 안 한 사람으로 나오니까 빽가 씨는 왜 결혼을 안 하냐고 물어보시더라. 사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가 결혼을 일찍 하지 마라고 하셨다. 왜냐하면 저희 아버지와 어머니가 성인이 되자마자 저를 갖고 결혼을 하셔서 청춘이 하나도 없으신 거다. 그래서 아버지가 너라도 좀 인생을 즐기며 살라고, 지금도 결혼을 일찍 하지 마라고 하신다"라고 설명했다니다.
이어 빽가는 "어렸을 때 유치원 갈 때도 유치원 다녀오겠습니다 하면 아버지가 선생님 말씀 잘 듣고 결혼은 일찍 하지 마라 라고 하셨다. 진짜다. 초등학교 때도 숙제 열심히 하고 결혼은 일찍 하지 마라 라고 하셨고 지금까지도 그렇게 말씀하신다. 인생을 더 즐겨야한다 라고 하신다"라고 말하고 "아버지가 지금도 엄마랑 살고 계시면서 편하신 것만은 아닌 것 같다. 그래서 더 즐기라고 하시는 것 같다. 두 살 어린 동생도 똑같이 세뇌당해 아직 결혼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 프로필 경력 이력
본명 이름은?
백성현 (白成賢, Paek Sung Hyun[1])
출생 나이 생일
1981년 5월 14일 (41세)
고향 출생지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동
현재 거주지(이사간 집)
경기도 김포시 운양동
신체 키 몸무게 혈액형
187cm, 74kg, O형
현재 직업
래퍼, 사진가
가족관계
아버지, 어머니 차희정
남동생 백광현
학력
서울공업고등학교 (사진과 / 졸업)
종교
개신교
병역 군대
공익근무요원 조기소집해제
대한민국의 래퍼 겸 사진가. 3인조 혼성그룹 코요태의 멤버이며, 메인래퍼, 리드댄서를 맡고 있답니다.
데뷔하기 전부터 친하게 지냈던 비가 댄서 오디션이 있다며 추천을 하였고, 룰라, 디바, 샤크라를 거쳐 JYP에서 댄서 활동을 하였다. 댄서 활동을 하던 중 원래 가수의 꿈은 없었는데, 어떤 분이 가수 한번 해보라고 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하러 갔더니 사장님이 도망을 갔다고 한다. 그러나 다른 회사를 알아보면서 가수를 준비하던 중 친구로 지냈던 신지가 코요태의 래퍼 오디션을 보라고 추천해서 오디션을 보고 코요태의 래퍼로 데뷔하게 되었답니다
성공한 사업가 연예인 중 한 명이다. 사진 스튜디오, 핑퐁펍, 선인장 카페, 고깃집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월매출은 2억 가량이라고 한다. 코요태 멤버 중 가장 사업 수완이 좋다. 반면 김종민은 사업 수완이 좋지 않아 사기를 많이 당했다고 한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서 코요태를 데뷔하자마자 자신의 취미인 캠핑과 음식취향인 고기를 결합하여 캠핑스타일의 고깃집을 오픈했었다고 한다. 제주도에도 카페를 개업하여 사람이 몰리는등 대박을 쳤답니다
한때 오랜 기간 동안 "아티스트병"이라는 것에 걸린 적이 있다고 한다. 시기는 2007년~2009년으로 추정되는데, 사연인 즉 2006년 가을 코요태 앨범활동이 끝나고 카메라만 들고 혼자서 유럽으로 여행을 떠났다. 런던, 파리, 벨기에에서 각각 한달씩 총 3개월을 머물렀는데, 이때 파리에선 에스프레소가 기본이었으며, 활동 중 만난 한 포토그래퍼가 허리까지 머리를 기른것을 보고 "멋있다"라고 생각했고 한국으로 돌아온뒤 "나도 머리를 길러야겠다"고 생각하며 머리를 기르고 에스프레소만 마시며 사진을 찍었다고 한답니다.
너무 힘들 때는 바게트를 먹었으며 집에서는 보사노바 음악을 들었다고 한다. 주변에서 점점 "쟤 이상해진거 같다"하며 떠났다는데 오히려 초기에는 "주변사람들이 없어지는것도 멋지다"라고 느꼈다가 그나마 남은 사람들마저도 다 떠나가자 그제서야 정신을 차렸다고 한답니다.
두시탈출 컬투쇼의 금요일 코너 손해사정사와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직접 밝히길 친어머니가 뭐 필요한 것이 있으면 가전제품이나 IT 제품 등의 카탈로그에 표시를 해서 우편으로 보내고 그러면 빽가가 사서 보낸다고 한다. 여러번 사줬지만 그럼에도 한번도 감사 인사를 들은 적이 없다고 한다. 그리고 아버지와 동생은 돈을 벌고 있는데도 하도 돈 타령을 해서 자기 카드를 줘버렸고 빽가 카드를 아주 열심히 쓰고 있다고 직접 언급했답니다.
- 근황은?
빽가, '캠핑 김치' 출시하더니…"돈 너무 많이 주셔" 고백
- 2022. 11. 11
최근 '캠핑 김치'를 출시한 그룹 코요태 빽가(41)가 협업한 기업으로부터 돈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빽가가 출연했다. DJ 김태균은 "코요태 콘서트를 지난 5~6일 할 예정이었는데 내년 1월로 연기했다고"라고 언급했답니다.
빽가는 "맞다. 노래도 안무도 계속 틀려서 좀 걱정했다. 신지는 잘하는데 저랑 종민이 형이 계속 틀렸다"고 콘서트를 미룬 이유를 설명했다. 김태균은 "준비를 좀 더 할 수 있어 괜찮을 것 같다. 1월 코요태 콘서트에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 청취자는 "김포 라베니체에서 빽가씨를 봤다. 차에 캠핑 장비를 싣고 왔다 갔다 하시더라. 안절부절못하시는 것 같았다. 잘생기셨다"고 목격담을 공유했답니다.
이에 빽가는 "제가 이번에 김치 모델이 됐다. 그날 행사 때문에 갔는데 긴장을 많이 했다. 처음 출시하는 제품이고 출시 전에 선공개하는 날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앞서 대상의 김치 브랜드 '종가'는 지난 9일 빽가와 손잡고 첫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신제품 아웃도어 김치 2종은 캠핑 수요가 높은 것을 겨냥해 '종가 구워먹는 김치', '종가 쌈 싸먹는 김치'로 구성됐습니다.
빽가가 "외갓집 말고 종가집에서 저랑 같이 캠핑 김치를 출시했다. 캠핑 가실 때 드시라"고 홍보하자 김태균은 "돈은 많이 받았냐"고 궁금해했다. 빽가는 "너무 많이 주셨다"고 답했고, 김태균은 "대운이 들었나 보다"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빽가는 제주 서귀포시에서 5000평 규모의 카페도 운영하고 있다. 그는 지난 9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카페 오픈하자마자 수익이 났다. '이렇게 돈을 벌어도 되나' 싶은 정도였다"고 말한 바 있답니다.
한편 빽가는 2004년 코요태 6집 앨범에 합류하며 데뷔했다. 데뷔 24년 차를 맞이한 코요태(신지, 김종민, 빽가)는 지난 8월 발표한 신곡 '고'(GO)에 이어 지난달 새 앨범 'LET's KOYOTE'(렛츠 코요태)를 발매했다.
빽가 "뇌종양 투병 당시 김종민이 본인 수익 양보..이후 수익구조 개편"
- 2022. 8. 23
코요태 멤버 빽가(본명 백성현)가 힘들었던 시기를 고백하며 멤버 김종민에게 고마웠던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2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김종민, 신지, 빽가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이날 빽가는 인생에 가장 힘들었던 시기로 20대 후반 뇌종양 투병 시기를 꼽았다. 빽가는 “나는 내가 너무 건강하다고 믿고 살았다. 무기력한 것도 피곤함으로 느꼈다”며 “중간 중간 정신을 살짝 잃을 때도 별 거 아니라 생각했다. 그러다 교통사고가 나서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CT 촬영을 권하더라. 이후 MRI까지 권유 받았다. 이후 뇌종양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두개골 뼈를 잘라내고 수술했다. 지금은 너무 건강해졌다. 멤버들이 옆에서 힘을 많이 줬다”며 “코요태 활동을 하는 게 팀에 누를 끼치는 것 아닐까 싶었는데 멤버들이 ‘항상 함께 하자’고 날 이끌어줬다. 아프고 나서 난 좀 더 밝아졌다”고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신지는 “해줄 수 있는게 없으니 마음이 아팠다. 우리도 막막했었다”며 “그 와중에 빽가가 팀에 누를 끼치기 싫다며 코요태를 탈퇴하겠다고 말했고, 그 때 김종민이 얘기를 잘 했던 걸로 알고 있다. 김종민이 큰 역할 했다”고 말했답니다.
이를 들은 빽가는 “그 때 김종민이 자신이 받아야 할 돈을 내게 더 양보하겠다고 하더라”라며 “그 이후로 수익 구조를 4:3:3으로 딱 나눴다”고 덧붙여 놀라움과 감동을 자아냈다.
'미우새' 빽가, 뇌종양 투병 "수술 직전에야 부모님께 고백, 죄송한 마음 뿐" 눈물
- 2019. 3. 24.
코요태 빽가가 뇌종양 투병기를 고백했다. 아픈 과거를 떠올리며 빽가도 그의 어머니도 눈물을 흘렸다.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선 빽가와 어머니가 출연했다.
빽가의 어머니에게 빽가는 이름만 들어도 울컥할 정도로 예쁜 아들이었다. 그녀는 “아들이 초등학교 4학년 때 크게 다쳤는데 덩치 큰 아들을 매일 업고 등교했다”라며 지극정성의 모정을 전했답니다.
그토록 귀한 아들의 투병은 어머니에겐 큰 충격이었다. 빽가는 뇌종양으로 투병한데 대해 “내가 아픈 게 죄송했다”라며 “이유도 없는 병이었다. 너무 억울하고 화도 나는데 내가 그 병을 앓고 있는 자체만으로 어머니께 죄송했다. 그래서 말씀드리지 못했다. 끝까지 숨기려고 했다”라고 털어놨답니다.
빽가는 “그런데 수술 날짜가 다가오고 부모님께 수술 동의서를 받아야 했다. 그만큼 위험한 상황이었다. 어쩔 수 없이 부모님께 말씀을 드려야 하는 상황이 온 거다. 내가 29살에 그 병을 처음 알았을 때 부모님께 가장 먼저 말씀 드리고 싶었다. 너무 무서웠다. 그런데 어린 나이에도 차마 말씀을 못 드리겠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부모님이 걱정하실까 괜찮은 척 연기연습까지 했다고. 빽가는 “그런데 엄마와 눈이 마주치는 순간 주저앉아 울었다. 그동안 말 못했던 감정이 밀려왔다”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에 빽가의 어머니는 “대신 아플 수도 없고. 아들이 새벽 5시에 수술실에 들어갔는데 기도만 했다. ‘살려주세요’라 하지 않고 ‘지금까지 지켜주신 은혜 감사합니다’라 했다. 내가 아들에게 너무 부족한 엄마였기에 아들에게 해주지 못한 걸 채울 수 있는 시간을 조금만 더 달라고 했다. 어느 부모나 똑같았을 거다”라며 애끓는 마음을 전했답니다.
다행히 빽가는 수술에 성공했고, 코요태로 복귀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빽가는 “아픈 게 불효라고 생각해서 건강관리를 잘하고 있다”라고 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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