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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경이 결혼기념일을 챙기지 않는 남편 김정균에 서운함을 드러냈답니다.
2022년 8월 17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김정균, 정민경 부부가 출연했다.
1991년 공채 탤런트 동기로 처음 만난 김정균, 정민경은 재혼 2년 차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다. 아침 식사를 하며 정민경은 "이번 결혼기념일 때 오빠 또 녹음 있냐. 여행도 못 가겠다"며 서운해했다.
김정균은 "결혼기념일은 부부가 그날 결혼했다고 알면 되지 그걸 챙겨야 되는 건 아니지 않냐"고 반박했다. 이에 정민경은 "난 결혼한 지 2년밖에 안 됐다. 그럼 좀 챙겨야 할 거 아니냐"고 분노했답니다.
첫 번째 결혼인 정민경과 다르게 재혼인 김정균은 "결혼을 한 번 한 사람들은 그럴지 모르지만 2번"이라고 입을 열었다. 정민경은 "난 한 번 했다. 오빠 몇 번 했냐. 오빠가 최소 5년은 챙겨줘야 하지 않겠냐"라며 김정균의 말을 끊었다.
"늘 마음에 담고 있다"는 김정균은 "첫 번째는 9월, 두 번째는 6월"이라고 농담해 뭇매를 맞았다. 현영은 "저 같았으면 먹던 접시를 던졌다"며 야유했답니다.
김정균의 딸과도 만난다는 정민경은 "처음에는 다가가기 어색했다. 두 번, 세 번 시어머니댁에서 같이 만났는데 너무 착하고 예쁘고 좋았다"라고 전했다.
경제권을 갖고 있는 김정균은 "경험에서 나온 거다. 제가 첫 번째 결혼을 했을 때는 돈을 받아서 썼다"며 "(정민경이) 연극에 돈을 쓰고 싶다고 했더니 흔쾌히 승낙을 해줬다"라고 설명했답니다.
정민경은 연극 연출을 하는 김정균을 위해 직접 과일을 준비해서 공연장을 찾았다. 김정균은 무대에 서고 싶다던 정민경의 말을 기억하고 정민경을 무대로 불렀다. 오랜만에 연기를 해본 정민경은 "예전 생각 많이 나더라. 그래서 좋았다"라고 이야기했다.
부부의 집에 김정균의 형 부부가 찾아왔다. 식사를 하며 정민경은 "처음에 어머니께 인사드릴 때 '어머님이 좋아하실까' 잘 몰랐다. 그 다음주에 바로 혼인신고를 하러갔다. 그래서 결혼식 하기 1년 전에 혼인신고를 했다"라고 회상했답니다.
이어 정민경은 "처음에는 저희 엄마가 반대를 하셨다. '나도 결혼이란 걸 해보고 싶다' 했더니 엄마는 한숨만 쉬셨다. 결혼하면 고생할 텐데 잘 살 수 있을까 걱정하셨다. 나중에 오빠를 너무 좋아했다"라며 세상을 떠난 친정 엄마를 떠올렸답니다.
정민경은 "어머니가 80이 넘고 몸이 아프시고 아득하게 혼자 남을 거라 생각하니까 아득했다. 그래서 결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컸다"라고 털어놨다
- 지난 2020년 7월 경에 언론에 보도된 김정균의 결혼식 현장은?
‘불타는 청춘’ 탤런트 동기 정민경과 결혼을 앞둔 김정균, 그가 새 신랑의 따뜻한 인심과 행복을 브라운관에 전달하며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김정균 정민경 나이 차이, 궁합도 안 본다는 4살 차이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축하가 더해지고 있답니다.
25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정민경 결혼 앞둔 김정균, 강문영, 이연수, 김광규, 안혜경, 박선영, 조하나, 강경헌, 최성국, 최민용, 구본승, 김부용, 가수 양수경, 한정수 등의 나이 잊은 애정, 우정 쌓기가 전파를 탔다.
김정균은 오는 6월 KBS 탤런트 14기 동기인 정민경 씨와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이에 앞서 김정균은 ‘불타는 청춘’ 출연진으로 합류해 강원도 평창에서 멤버들과 진한 회포를 풀게 됐답니다.
이날 김정균은 꽃등심 한우, 와인 등 어마어마한 양의 고급 음식들을 준비해와 동료들에게 이를 대접했다. 신나게 식사를 마친 이들은 각자 방에서 모여 앉아 인터넷을 확인하다가 김정균 정민경 결혼 기사를 접했다.
이연수는 “너무 미녀다”라며 정민경 미모를 극찬했다. 미스코리아 같다는 주위의 극찬이 쏟아졌다. 김광규는 “능력자네”라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급기야 김광규는 “한 번 갔다 온 사람이 또 잘 가더라”라는 농담을 전하기도 했다. 강문영은 “야, 난 두 번 갔다 왔는데 뭘 그러냐”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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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영은 아버지이자 유명 역술가 백운산 씨를 언급하며 “어쩐지..”라며 김정균 결혼 소식을 아버지 발언과 연관시키기도 했다. 한정수는 “누나도 신기 같은 거 있는 거냐”라며 신기해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김정균은 그간 어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었다. 그런 김정균이 늦은 나이에 새로운 인연을 만나면서, 이혼 후 새로운 가정을 꾸리게 됐다.
재혼을 하게 된 김정균은 “저희 어머니와 15년을 함께 살았다. 저희 어머니를 위해서라도 예쁜 배필과 잘 살아야겠다고 생각을 하긴 했는데, (많은 사람들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쑥스럽기도 했다. 제가 말하긴 좀 쑥스러웠다”라며 기쁨 반 부담감 반인 심경을 전했다. 유명인의 고충이기도 했다.
최성국 등은 “난 그래도 기쁘다. 내 동생이 아니라 형이니까..”라고 말했다. 최민용은 “난 원래 결혼식 안 가는데 형 결혼식은 가야겠어”라며 축하의 심경을 보탰답니다.
김정균 나이 1965년생으로 현재 50대다. 정민경 씨 나이 1969년생으로 두 사람은 KBS 탤런트 동기이기도 하다. 정민경 미모 역시 남달라 많은 이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정민경 씨는 현재 사업가로 활약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민경은 강문영 등과 영화 ‘뜨거운 비’ 촬영 경력도 있답니다.
- 배우 탤런트 김정균의 프로필은???
출생 나이
1965년 10월 13일
고향 출생지
전라남도 목포시
신체 키 혈액형
177~8cm, 73kg, O형
종교
불교
학력
장충고등학교 (졸업)
서울예술대학교 (졸업)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학사)
데뷔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
1985년 연극배우로 데뷔 후 1991년에 KBS 탤런트 공채 14기로 정식 데뷔하였답니다.
다부진 체격과 장난기가 보이는 잘생긴 얼굴에 나름 준수한 연기력으로 인기 있었으나, 2003년 7월 4일 여의도 부근 포장마차에서 윤다훈과 폭행시비 사건에 휘말리며 법정공방까지 갔었고[3]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명령 60시간을 선고 받고 이로 인해 1년간 방송정지 처분을 받았답니다. 그 후 항소해서 무죄를 받긴 했지만 2008년 법정공방 때문에 힘들어 하던 부인과 이혼까지 하게 되고 방송도 7년 이상이나 쉬게 되었다.
복귀한 다음에는 예전처럼 살짝 코믹한 감초 연기를 집중적으로 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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