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에서 6일 밤 저녁 11시 경에 '대한늬우스와 함께하는 리사이틀 인생쇼'에 가수 진송남을 초대한 뒤에, 삶과 이야기를 듣습니다.
지난 1962년 경에 부산엠비씨의 전속가수로 데뷔한 진송남은 1960년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유명한 '덕수궁 돌담길'을 배경으로 해서, 제작한 한 동명의 노래를 불러 주목받았답니다. '덕수궁 돌담길'과 아울러서,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바보처럼 울었다' '고향 처녀' 등의 히트곡을 냈답니다.
가수 활동 중에는 남진과 같이 월남에 파병돼 3년 동안 군 생활을 했답니다. 이후 가요계로 돌아와 부인과 함께 부부 앨범 '나란히 걸읍시다'를 내고 활동했습니다.
해당 방송에서는 가수 데뷔부터 전성기와 더불어서, 월남전에 파병돼 마이크 대신 총을 들고 전쟁터를 누빈 사연 등을 공개한답니다. 아울러, 우연히 녹음작업을 돕게 된 아내와 부부 듀엣으로 활동하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밝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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