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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이 결혼에 만족한다며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했답니다. 2022년 4월 2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개그맨 박수홍은 결혼 만족감을 드러냈답니다.
해당 방송에서 두 번째 출연을 한 가수 김장훈은 “결혼을 하라는 거야 말라는 것이야”라며 혼란스러워 했으며, 함익병은 “박수홍이 그러다 ‘동치미’ 10년 하고 장가갔다”고 말했답니다. 최홍림은 “후회하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정말로 하고”라며 박수홍의 결혼을 언급했답니다.
이를 들은 박수홍은 “저는 하루하루 감사한 나날인 것이다. 사람이 여행을 가면 우리나라와 다른 날씨가 있지 않냐. 너무 아름다운 것이다, 이런 세상도 있구나, 가보고 싶구나 하지 않던 것이냐”며 “꼭 결혼해보세요”라고 결혼을 적극 추천했답니다. 최은경은 “어쩜 정말로 이렇게 바뀌었지?”라며 박수홍의 변화에 신기해했답니다.
박수홍은 “세상에 진짜로 너무 어려움이 오고 말도 안 되는데. 그 사람이 말도 안 되는 누명을 쓰고 그래도 조금은 날 놓지 않으니까 이걸 어떻게 할 수가 없더라. 너무 감사하던 마음이다”며 “사람을 물리적으로 잉태하고 낳는 것도 사랑이지만 살아있는 사람을 계속 살게 하는 것도 사랑인 것이다. 그런 사람을 만나면 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마음이다”고 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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