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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격리자들이 지난 2022년 3월 5일 실시한 사전투표가 부실하게 실시된 것과 관련해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책임론이 정치권에서 제기되고 있답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는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다”고 했고,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동감한다”고 밝혔답니다.
이전에 확진자·격리자들은 지난 3월 5일 오후 5시부터 실시한 사전투표에서 기표한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직접 넣지 못했답니다, 대신 플라스틱 소쿠리와 아울러서, 택배 상자, 비닐봉지, 심지어는 선거 사무원의 호주머니 등에 투표용지를 넣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논란이 일었답니다.
송 대표는 3월 7일 MBC 라디오에서 ‘이 대표는 책임 있는 사람의 거취표명이 있어야 한다고 했던 상황인데, 동의하냐’는 질문에 “동의한다”고 답했답니다. 그는 “일단 오는 3월 9일 선거인데, 선거를 끝내 놓고 이에 대해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철저히 점검해야 하는 것이다”고 했답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에서 “초등학교 반장선거도 이렇게 안 한다는 말에 정말 공감이 됐던 것 같다. 어떻게 국민의 신성한 주권을 라면박스에 던져 버리는 것이냐”며 “선관위원장 노정희는 즉각 사퇴해야 마땅한 것이다”고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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