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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초의 보도에 따르면 윤석열 후보가 마지막 승부수로 이회창 전 국무총리의 지지 호소를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다자구도 예상 속 범보수 총집결을 호소해 대권을 잡겠다는 의중이랍니다. 선거가 1~3프로 내외에서 승패가 갈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푸라기 하나라도 더 잡아야 하는 상황에서 정말로 국민의힘이 보수벨트 결집의 방점으로 이회창 전 국무총리를 선택한 것이랍니다.
캠프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윤석열 캠프는 유승민 전 국회의원의 협조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이회창 전 총리를 찾아 지지를 호소할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이와 관련 윤 후보 관계자는 “승패는 3% 내외에서 갈라질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이회창 전 총리는 비록 잊혀진 인물인 것이지만 60대 이상 보수층에서 그에 대한 향수가 상당한 것으로 보고 있는 상황이다”면서 “(이회창 전 총리가) 윤 후보 지지를 적극적으로 호소하게 되면 1~2%의 지지율 상승을 견인할 수 있는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그는 이어 “윤 후보도 이 전 총리를 찾아 지지를 호소할 것이라고 하며, 이미 밀사를 보내 의사를 타진한 상황인 것이다”이라고 전했답니다.
이회창 전 총리가 윤 후보 지지를 호소하게 된다면 판세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하답니다. 이회창의 윤석열 지지는 김종인의 이재명 (간접)지지 상황을 불러 올 수도 있는 만큼이니, 대선을 읽어내는 마지막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답니다.
참고로, 이회창 전 총리는 YS정부에서 감사원장, 국무총리를 역임한 후 정계에 입문했으며, 제15∼16대 대선에 출마하였습니다. 하지만 김대중, 노무현 후보에게 석패한 회한의 정치인으로서 보수층 일각으로부터 안타까움과 연민의 대상이기도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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